소나무 '송松'과 '태극기'를 보는 순간 "민중民衆"을 생각하게 한다 소나무 송松과 태극기를 보여주는 순간 가슴이 찡했다. 역시 손혜원의 아이디어와 손은 마이다스라는 말을 충분히 듣고도 남는다. 손혜원이 눈가를 적시는 순간 시청자도 가슴이 벅차고 눈가를 적셨다. 소나무 송松은 너무나 많은 뜻을 가지고 있다. 나무 목木과 공변될 공公이 합쳐서 만든 글자이지만 소나무 松 한 글자에 민중이 숨어있다. 그리고 그 속에 너무나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 공변될 公 글자 속에 민중과 사람이 있다. 그래서 소나무 松이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부르는 순간 가슴과 눈물이 찡하다. 첫째는 한국스러운 디자인으로 이제 가장 한국스러운 것이 세계화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두번째 소나무라는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