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가 본 정치인 중에 가장 불쌍하게 보이는 '한동훈' 요즈음 한동훈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하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어색한 모습이 갈수록 딱하고 안타깝다. 만약 한동훈이 나의 동생이거나 자식이거나 조카라면 절대 정당의 비대위원장을 못하게 말릴 것이다. 사람은 자신이 감당할 무게만큼 짊어지는 법이다. 과한 무거운 짐은 자신의 건강을 망가지게 하듯이 삶이 황폐해지는 법이다. 특히 온갖 잡다한 노련한 정치인들 사이에서 그래도 한동훈은 신선한 새싹이다. 그런데 노련한 정치인들이 틈만 나면 새싹을 싹둑 자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한동훈의 얼굴이 달라지고 있고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하지만 많은 에러가 난다. 어쩌면 한동훈은 지금 자신의 삶이 아닌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