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칼라스 총리, ‘발트 철의 여인’ ‘금주의 유럽인’ 뽑혀 ‘북유럽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얻은 칼라스 총리는 이번에도 미국, 영국, 독일 등 강대국 정상들을 향해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보내야 한다”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나쇼날’(RFI)은 칼라스 총리를 ‘금주의 유럽인’으로 선정했다.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칼라스 총리의 활약이 그만큼 기대된다는 취지에서다. RFI는 칼라스 총리를 ‘러시아에 대항하는 발트해 국가들의 철의 여인’이라고 규정했다. 흔히 발트 3국으로 불리는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는 원래 독립국이었으나 1940년 스탈린 치하 소련(현 러시아)에 강제로 병합돼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