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배우의 눈' 37살 젊은 연예인 "구속영장 기각"
법원에 출두하는 유아인은 역시 연예인이다. 반듯한 패션 차림과 무엇보다 유아인은 눈이 금방이라도 눈물 한 방울 흘릴 모습이지만 눈이 살아있다. 무슨 연유에서 상습 마약 투입을 했는지 모르지만 37살의 청년의 채우지 못하는 뭔가가 만들어낸 불안함이 마약 투약을 했을까?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검찰에 출두하는 유아인은 마음을 내려놓은 편안한 눈을 가졌다.
유아인의 연기력과 유아인이 출연한 작품은 시청자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만큼 캐릭터가 특출하다는 것이다. 젊은 연예인의 만족하지 못하는 그 무엇이 마약을 하게 한것이라면 유아인은 다른 것으로 마음의 행복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유아인의 평소 홍보 사진을 보면 눈은 살아있는데 뭔가 모르는 슬픔이 있다.
유아인의 삶은 잘 모르지만 왜 그 젊은 연예인의 눈에서 외로움이나 슬픔이 보이는지 잘 모르겠다. 이런 사람들은 아주 신뢰할수 있는 멘토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면 해소되는데 아마 유아인은 화면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현실은 말수가 적은 젊은이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다.
유아인 연예인의 상습 마약 투입은 크게 염려할 정도의 심각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시간이 가고 정리가 되면 여전히 유아인 연예인은 잘 나갈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반드시 찾아보면 좋겠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그런 사람이 아닌 유아인을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 주고 그를 도울 그런 멘토가 그에게는 필요한 것이다.
왜 유아인의 눈에서 슬픔과 외로움이 비치는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구속을 피했습니다. ▶ 어제(2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미 증거들이 상당수 확보돼 있고, 유 씨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대부분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유 씨가 대마를 피운 점은 반성하지만, 코카인 투약 혐의는 일정 부분 다툴 여지를 배제할 수 없다며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도 있다고 봤습니다. 앞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유 씨는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한다며 마약을 투약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마약 다섯 종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유 씨가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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