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마시면 안 돼' 원자력연구원장 "음용수 기준" 훨씬 넘어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 '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L)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교수의 개인적 발언일 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결국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으면 위험한 것이다. 그런 오염수를 바다에 보내면 물고기는 안전한가 바다를 대상으로 먹고사는 분들은 괜찮은가? 우리나라가 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에 이렇게 관대할까? 일본은 국가가 우리나라 보다 부강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비용 때문에 바다에 버린다면 자연에게 주는 피해는 많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 일수도 있다. 결국 인간을 죽이는 일로 연결되는 것 아닌가?
자연을 괴롭히는 일을 자행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인간이 받을것이다. 원자력 연구원장은 그래도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인 것 같다. 후세를 생각하면 후쿠시마 오염수 먹으면 안 된다는 바른말을 해서 다행이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식용은 안되면 다른 공업용 수로 일본이 사용해야지 바다에 피해를 주는지...?
공업용 수로 적합하지 않으니 바다에 버리려고 하는 것 아닌가? 손바닥으로 허공을 가릴 수 없는 일을 하면 돌아오는 무서운 인과(因果)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일본은 1킬로 멀리부터 방류를 하면 결국 우리나라에 가장 큰 피해가 오는 것 아닌가? 자식이 없는 부모는 살다가 죽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우리의 자손들은 혹시라도 피해를 입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하면 무서운 보이지 않는 뭔가가 일어난다면...? 이것은 무속이 아닌 과학이 주는 결과로 현실적 일인것이다. 과학은 인간에게 편리함은 주지만 모든 과학의 결과는 인간에게 이익만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코로나로 온 세계가 혼란이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英 '앨리슨' 교수 정수처리한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앨리슨' 교수 정수처리한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 세계적 석학인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정수 처리한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웨이드 앨리슨' 교수는 1941년 82세이다. 그는 방사선과 그 안전한 사용에 대한 연구로 유명합니다. 그는 또한 원자력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옹호자이다. ■
앨리슨은 원자력의 잠재적 이점에 대한 옹호자입니다. 앨리슨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가 아닌 것이다. 그는 "지금 후쿠시마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정수 처리한 1리터 물이 내 앞에 있다면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 물을 1리터 마신다고 해도 방사능 수치를 계산하면 자연적 수치보다 80% 추가로 오르는 것뿐이다"며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24일 "후쿠시마 오염수는 음용수 기준을 훨씬 넘기 때문에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주 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1리터(L)라도 마실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교수의 개인적 발언일 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주 원장은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균 62만베크렐(Bq)인데 음용수 기준은 1만Bq”이라며 "앨리슨 교수의 발언은 개인적인 돌출 발언이다." 연구원은 상시 음용을 하면 안 된다는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 원장은 앨리슨 교수의 해당 발언이 처음 나온 기자 간담회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한 데 대해서는 간담회는 원자력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지만, 앨리슨 교수를 초청한 것은 원자력학회와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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