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곳곳서 산불과 폭염으로 고난의 길... 자연재해는 이미 예고된 것이다. 특히 2022년은 많은 예언가들이 연초부터 불과 물의 재난이 일어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유럽이 유독 폭염이 심하다. 뉴스는 ▶ 프랑스 남부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모두 폭염과 산불로 며칠째 재난이다. 프랑스 소르본대학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연구소’의 로베르 보타르 소장은 “지금까지 연구한 것을 보면 유럽의 폭염 강도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지 않는 한, 폭염은 더욱 심해지고 더 자주 발생할 뿐 아니라 지속 기간도 길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기상청은 처음으로 적색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유럽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지고 있다. 그리스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71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