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기록적 폭염은 기상 관측을 시작한 1659년 이래 최고 기온 영국은 덥지 않은 나라에서 363년 만에 최고의 기온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기록적 폭염은 섭씨 40도에 근접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659년 이래 최고 기온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18일(현지시간) 섭씨 40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영국 기상청의 예보는 1659년 기상관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363년 만에 처음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전날 잉글랜드 전역에 폭염 최고 경보인 '4단계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례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른 조치다. NY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당분간 가급적 재택근무를 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영국 가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