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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다녀온 뒤 피가래 “죽을 뻔했다”…‘강남 역병’ 뭐길래?

부자공간 2022. 7. 1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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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병’ 뭐길래? 클럽 다녀온 뒤 피 가래 “죽을 뻔했다”…

‘강남 역병’...? 누가 이름을 붙였나...? 이런 바이러스는 이름을 잘 붙여야 한다. 이름이 얼마나 큰 파장을 가져올지 정하는 것이다... 역병이라는 이름을 누가 붙였을까...? 역병(疫病)이란...? 대체로 급성이며 전신(全身) 증상을 나타내어 집단적으로 생기는 전염병을 말하는 것이다. 어쩌면 코로나보다 전파력이 클 수도 있는데 코로나 증상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것인데... 농사에도 역병이 들면 그 유행으로 농사를 망치는 것이다. 자연과 사람은 결코 하나이다. 예전에도 역병이들면 유행이 빨라서 많은 피해를 가져왔는데...? 며칠 전부터 '강남 역병'이라는 말을 듣고 무슨 이런 이름을 누가 붙여서 음산하게 만드나...? 음모론같이 들려왔다. 그런데 솔솔 그 말이 더 나오기 시작해서...? 이름을 잘 붙여야 하는데...?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붙인 이름은 결코 그냥 붙는것이 아닐지도...?

 

'강남역병'은 이들은 강남 소재의 클럽을 방문한 뒤 객혈·고열·호흡곤란·인후통이 오고, 기침이 몇 주간 지속되거나 폐에 통증이 있다는 증세를 호소하며 이를 ‘강남 역병’이라고 칭했다. 감염 증상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나뒤는데, 폐렴형은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빈발한다. 발열, 오한,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감, 식욕부진, 위장관 증상, 의식장애까지 일어난다. 독감형은 유행시 발병률은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 빈발한다.코로나 때도 클럽에서 전파력이...? 폐쇄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특히 에어컨을 켜는 공기 순환이...? 사람은 현명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삶이 청정해야 한다. 지금은 사람이 가장 무서운 시대에 온 것이다. '강남역병'은 전파력이 약하면 좋으련만...? 그런데 그 이름이...?  

 

▶ 서울 강남 소재의 클럽을 다녀온 뒤 어지럼증·근육통 심지어 혈액 섞인 가래가 나왔다는 사례가 늘어 관할 구청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최근 ‘클럽365′을 포함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강남 역병’에 관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독감형은 유행시 발병률은 90% 이상이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서 빈발한다. 2~5일간 지속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며, 권태감, 근육통, 발열, 오한, 마른기침, 콧물, 인두통 설사, 구역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24시간 이내 관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3일 이내 역학조사가 들어간다. 다만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다. 관할 구청은 관련된 클럽에 냉방장치 위생관리 주의를 요청하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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