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몰았던 전투기 ‘굴욕’…美항모서 굴러 바다 추락 최근 국내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주인공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적국 비밀 핵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탔던 기종이다.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했다는 F/A 18 슈퍼 호넷은 보잉이 생산한 전투기이다. 가격은 1대당 5000만 달러(약 657억원)이 넘는다. 보잉은 지난 2019년 해군에 슈퍼 호넷 78대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지중해상에 있던 미국 해군 항공모함 해리트루먼호에서 전투기 F/A-18 슈퍼 호넷 한 대가 8일(현지 시간) 악천후 속에 바다로 떨어졌다. 12일 미 해군과 군사전문매체 밀리터리닷컴에 따르면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바다에 떨어지는 일은 간혹 있지만 갑판에 있던 전투기가 굴러 떨어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