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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무등산 올라 "광주 시민들께 죄송" 윤리위 징계 후 잠수탔던

부자공간 2022. 7. 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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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무등산 올라 "광주 시민들께 죄송" 윤리위 징계 후 잠수 탔던 

이준석의 호연지기(浩然之氣) 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精氣).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광주 무등산 오른 이준석은 오히려 이기려고 하는 마음보다 받아들이고 다음을 준비한다면...? 멀리서 보면 잘 보이는 것이다. 사진에 나온 이준석의 모습은 요 며칠간 뉴스에 나온 얼굴보다 오히려 맑고 투명하게 보인다. 코너에 몰릴 때는 초조하지만 단계를 넘어서 바라보면 오히려 정답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이 하고자 하면 죽으라는 법은 없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권력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오늘 죽을 것 같아도 그 일이 거름이 되어 다른 대로(大路)를 만들어주는 것이 인생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의 전체의 지각 변동이 가까운 시일에 여야 모두 올 것같다...?

 

비 오는 무등산 안개와 같이 마음을 잘 다듬으면 이준석에게 무슨 일이 있을까...? 너무 작은 일에 연연하여 주변을 끌어모아 그것을 터전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면 별로 효과가 있을까...? 기다리면 저절로 지각의 변동이 생겨서 이준석이 갈길이 생길 텐데...? 사람이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다. 그곳이 아니면 죽을 것 같아도 또 다른 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6개월 긴 것 같지만 잠시 한숨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다. 그동안 서로들 계산에서 헤쳐 모여하는 동안 구경하듯이 있으면 이준석이 설곳이 저절로 생기는데...? 그동안 이준석은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 너무 한 곳에 빠지면 사람이 작아지는 것이다. 집착은 금물이다. 큰 품(마음)을 가지면 모두 해결될 텐데...? 사람들의 마음은 변화가 심하여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준석 본인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이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 지난 8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가 결정된 이준석 대표가 징계 결정 닷새 만에 광주 무등산을 오른 근황을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대표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정초에 왔던 무등산, 여름에 다시 한번 꼭 와봐야겠다고 이야기했었다"며 무등산 서석대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 대표는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산을 올랐다. 안개가 자욱한 무등산 전경과 땀으로 머리가 젖은 듯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이 대표는 "원래 7월에는 광주에 했던 약속들을 풀어내려고 차근차근 준비 중이었는데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다. 조금 늦어질 뿐 잊지 않겠다"라고 썼다. 이어 "앞으로도 무등산 자락 하나하나가 수락산처럼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찾아와서 오르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무등산에서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건 지난 두 차례 선거 기간 본인이 공언한 호남 공략, 이른바 '서진(西進) 정책'을 상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대선을 앞둔 2월 1일 무등산에 올라 호남 득표율 2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 의원들과 5‧18 기념행사에 참석는데, 이 대표의 이런 전략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왔었다. 윤리위 결정이 나온 8일부터 닷새째 잠행을 이어 가고 있는 이 대표가 자신의 행적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리위는 성상납 및 증거인멸 의혹으로 이 대표에게 당원 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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