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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여행자 보험" 꼭 가입하고 떠나야

부자공간 2023. 5. 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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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여행자 보험" 꼭 가입하고 떠나야 한다.

3개월 전에 호주에서 20대 청년 3명이 한국 여행을 와서 저녁에 홍대입구 클럽에 구경을 가서 4층에서 떨어져서 연세대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했는데 사고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 외국인 청년들이라 저녁에 관광하다 사고가 난 것이다.

 

그런데 관광공사와 호주 대사관에 의뢰했지만 어떠한 도움도 관광객들에게 주지못했다. 결국 깨어나지 못해서 호주 멜버른으로 이송하는데 경비행기 임대료와 의사 2명 동행하는데 비용이 2억이라는 것이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그 부모와 주변 분들도 한국을 오고 그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었다.

 

결국 한국에서 어쩔수 없어 호주로 환자 이송을 하기로 했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었는데 다친 환자 청년이 호주 멜번에서 사회복지사이고 장애인과 노인들을 잘 돌보는 청년으로 친구들과 주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면서 SNS로 모금을 시작했는데... 그것을 알고 호주 뉴스에 이 사실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그 비용을 모금해 주어서 비행기 임대해서 호주로 돌아갔다.

 

젊은 청년들이라 '여행자 보험'도 들지않고 여행을 와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워낙 크게 다친 상항이라 결국은 '하늘나라'로 갔다. 너무 아나가운 사연이었다. 그렇게 한국을 좋아했는데...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보장 항목 및 보장액 선택에 따라 현지 의료비와 국제 이송비,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꼭 여행을 가려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여행을 떠나세요. 여행자 보험 가입 시에는 국제 이송비 보장 항목 포함 여부, 이송비 보상이 가능한 현지 체류 기간이 얼마인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때는 여행지 정보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국가별 여행경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국 전 여행 국가의 재외공관과 긴급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도착지 주변의 병원과 약국, 소방서, 경찰서 등 안전 관련 기관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게 좋다.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https://www.kdca.go.kr) 또는 콜센터(13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신은 최소 출국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한응급의학회 "여행자보험 가입하고, 국제 이송비 보장 여부 따져봐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해외여행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여행지에서 사고를 당하고도 낭패를 보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대한응급의학회 이송연구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해외에서 접수된 환자 이송 문의 45건을 분석한 결과, 여행자 보험이 가입된 경우는 26건(58%)에 불과했다. 이 중에서도 17건은 200만 원 이하만 보장되거나 이송비가 전혀 지원되지 않는 경우였다.

 

나머지 9건 중 5건은 이송 비용이 충분히 지원됐지만, 4건은 14일을 현지에서 입원해야 보상비가 지급되는 등 빠르게 이송할 수 없는 보험에 가입된 상태였다. 해외여행에서는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의 사건·사고 위험에 맞닥뜨릴 수 있는 만큼 현지 치료, 입원, 국내 이송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출국 전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게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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