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커티나" 국가의 검 든 여성 '모돈트'는 누구인가?
2023년 5월 6일 거행된 '찰스 3세의 대관식'에 미모의 여성이 "커티나"를 들고 있어 주목받은 그녀는 '추밀원 의장' 자격으로 의식에 참여하여 세계인이 주목한 여성이 있다.. 대관 의식을 집전한 주요 인물들의 다수가 남성들로 채워진 가운데 드물게 여성으로서 참석하였고, 눈에 잘 띄는 파란색 예복을 입어서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대관식이 진행되는 동안 "국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커티나"를 들고 서있는 모습에 위엄이 넘쳐서 눈길을 끄는 그녀가 국방여성 장관 출신으로 생각하면 더욱 주목을 끌 장면이다. 대관식 후 그는 '씬 스틸러'로 추켜 세워졌고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모습으로 만든 밈이 넘쳐났다.
모돈트 의원은 "대관식 전에 진통제를 두 알 먹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 해군 훈련을 받을 때 발가락을 꼼지락거려서 혈액 순환을 시키는 것을 배운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따라 해 보려는 사람들에겐 연습하고,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인 모돈트 의원은 '국왕 자문기구'인 "추밀원 의장" 자격으로 대관식에서 보검을 들었다. 17세기 찰스 2세를 위해 제작된 '국가의 검'을 들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입장해서 거의 1시간을 정확한 각도로 들고 있다가 이후에 가벼운 '헌납의 검'으로 바꿔 들었다.
리즈 트러스 총리가 2022년 10월 20일 사임을 발표하며 차기 총리후보 주자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결국 불출마 선언을 한 뒤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서 리시 수낙 총리 출범 후 "서민원 여당 원내대표직과 추밀원 의장"직에 유임되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찰스 3세 영국 국왕 대관식에서 무게 3.6㎏ 보검을 흔들림 없이 들어 눈길을 끈 여성 정치인이 사전에 진통제 두 알을 먹은 것이 비결이라고 털어놨다. 페니 모돈트 의원은 11일(현지시간) BBC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대관식 때 51분간 무거운 '국가의 검'을 들고 서 있던 상황을 돌아보며 이처럼 말했다. ■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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