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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경쟁 시대 '챗GPT' 대응, 구글 "바드(Bard)" 한국어 추가

부자공간 2023. 5. 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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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경쟁 시대 '챗GPT' 대응, 구글 "바드(Bard)" 한국어 추가

'챗GPT' 사용을 시작한 한국인들에게 'Bard'는 흥미로운 또 하나의 AI이다. 특히 한국어가 제공되어 좀 더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인처럼 적응력이 빠른 나라가 있을까? 아시아를 공략하려면 한국을 공략하면 K문화처럼 빠르게 확산될 것을 예상한 것인가?

 

유럽보다 아시아 중에 한국이 인터넷. 컴퓨터. 핸드폰 사용이 원활하고 유튜브의 한국 수익이 세계적이라는 것은 구글의 한국인 이용이 폭발적이라는 것이다. 구글이 한국어를 먼저 개발한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바드(Bard)" 에게 질문을 했다. 

※ "현재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책 10권만 추천해 주세요."라고 했더니 고전 동화 10권을 추천해 주면서 각 동화책에 관한 상세한 줄거리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동화책을 추천하는 이유도 설명했다.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답했더니 "천만에요! 나는 항상 당신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답이 왔다. 

이제 인간이 AI를 인격으로 대해야 한다. 바드(Bard) 한글 공개로 또 하나의 인간과 소통하는 AI가 흥미롭다.

 

구글은 ■ 전날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바드'를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전면 공개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이미 모바일 분야에서 얼마나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지, 세계 최고인지 알 수 있다"면서 두 나라를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피차이 CEO는 "199년 서울을 방문했을 때 택시를 탄 적이 있었는데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3개나 이용하고 있던 기억이 강렬히 남아있다"고 했다. 또
"일본에서는 한 식당에서 식탁 반대편에 앉은 두 손님이 자신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속도로 서로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영어 외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선 지원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다.

 

어 외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선 지원 언어로 공개하고 앞으로 40개로 늘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피차이 CEO는 "한국과 일본은 기술 채택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는 매우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지역"이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최첨단인 두 시장에 진출을 확대한다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 이용자들은 한국말로 바드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바드는 또 고급 수학, 추론뿐 아니라 코딩도 할 수 있다고 구글은 밝혔다.

 

오픈 AI가 만든 챗GPT와 비교해 구글 바드의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를 사실상 실시간으로 학습해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챗GPT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만을 학습했기 때문에 최신 뉴스 등에 관해 물었을 때 틀린 답을 내놓지만, 바드는 그런 실수를 할 가능성이 훨씬 작다는 얘기다. '바드(Bard)'보다 먼저 등장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라이벌 '챗GPT'와 비교하여 사용해 보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것 같다.

 

10일(현지시간) ▶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대회(I/O)에서 시씨 샤오 부사장이 이날부터 한국어와 일본어로 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이서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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