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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천황복과 일본헌병복 의상 입어보기 ‘정동야행’... 서울시 행사

부자공간 2022. 9.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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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정류장 포스터... 이번에는 일제 헌병·천황 의상 입어보기... 

광화문 정류장에... 서울시... 대체 왜 이럴까요? 이순신 동상 옆에서 제정신인가...? 서울시와 신친일파의 숨은 그림 찾기. 조슈번(아마구찌현)과 사쓰마번(가고시마현) 한국인이 알아두면 좋은 일본 역사에서 설명한 조슈번을 상징하는 것이 흑두루미이고 사쓰마번을 상징하는 것이 녹나무이다. 다섯 가지 숨은 그림을 찾았다. 1. 일장기 2. 욱일기 3. 후지산 4. 흑두루미 5. 녹나무 모두 일본을 상징하는 숨은 그림이다. 특히 후지산은 누구나 보아도 알 정도이다. 이 그림이 이순신 장군 옆에 버젓이 자리하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 포스터의 주체는 서울 시청이다. 갈수록 우리의 자존감을 잃어가는가...? 대한민국은 특히 천손민족(天孫民族) 자손(子孫) 남의 종(從)이 아니다. 이런 장난 하지 말기를... 장난을 자꾸하면 하늘이...? 

 

서울시는 업체의 행사 사업계획서를 확보해야한다. 왜 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지난달에는 광화문광장 ‘일장기 연상’ 포스터 논란에 이어 일제 헌병·천황 의상 입어보기 ‘정동야행’서... 서울시 행사. 서울시 “승인 없이 업체가 한 일, 법적 책임 물을 것” 서울시가 주최한 ‘2022 정동야행’ 행사에서 일왕과 일본군 헌병 의상 등을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시 승인 없이 운영업체가 비치한 의상들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최근 광화문광장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와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설치돼 논란이 있었던 만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2 정동야행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24일 덕수궁 돌담길 등 중구 정동 일대에 열린 ‘2022 정동야행’에서 개화기 복식과 한복을 유료로 빌려 입고 정동을 돌아보게 하는 ‘정동환복소’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에 옛날 남녀 교복과 경성 여성드레스, 고종황제 의상, 대한제국군 의상 등이 있었는데 일제시대 일왕과 일본군 헌병 의상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금 정동에 가면 볼 수 있는 풍경’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정동야행은 당초 정동 지역에 모여있는 문화재와 대사관·박물관·미술관 등 역사문화 시설의 야간개방뿐 아니라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지만, 부적절한 의상이 등장하면서 본래의 의미를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2 정동야행’

 

정동 일대는 대한제국 근대역사의 중심으로, 을사늑약 체결의 아픔이 서린 곳 등이라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해명자료를 내고 “행사 대행 용역사가 ‘정동환복소’ 운영업체에 사전 협의 승인된 체험 의상을 대여하도록 했으나 시 승인 없이 현장에서 운영업체가 일본천황복과 일본헌병복을 비치하고 실제 일본천황복 1회 대여한 부분이 있었다”며 “시가 행사장 내 관리 감독을 통해 부적정한 부분은 조치해야 했으나 일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2022 정동야행’

 

이어 “금번 행사를 대행 한 업체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불과 한 달여 전에도 서울시는 비슷한 일로 곤욕을 겪었다. 지난달 6일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앞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는 물론 일장기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원의 모습 등이 그려진 그림이 설치돼 도마에 올랐다. 당시 문제의 그림은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해 광화문광장 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기 위해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2009년, 2022년의 광화문 전경을 기록한 작품이다. 그러나 논란이 일자 서울시는 즉각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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