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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맡긴 정치권력... 오직 국민 위해 사용돼야... 최고의 공감...

부자공간 2022. 9. 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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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맡긴 정치권력... 오직 국민 위해 사용돼야... 개혁의 시작인가...? 

정당을 떠나서... 매번 이재명 당대표의 연설을 들으면 항상 놀랍다. 연설의 본질은 듣는 사람이 쉽고 명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어야 명연설(名演說)이다. 명연설은 연설하는 사람이 진솔하고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이재명 당대표의 연설은 항상 듣는 대중을 감동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항상 그는 원고가 없는 연설이... 감동이다. 그만큼 현실을 잘 안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재명 대표는 소리를 지르거나 제스처(gesture)도 없다. 단지 그의 말에 진솔함과 현실성, 그리고 경험에서 나온 국민에 대한 고민이 보인다. 정당을 떠나 사람 이재명의 본질을 항상 그의 말에서  느낀다.

 

진보와 보수 그런 것에 국민은 관심 없다. 국민이 맡긴 정치권력 오직 국민 위해 사용돼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말은 너무나 당연하다. 이재명의 연설은 기승전결(起承轉結)이 명백(明白)하다. 짧은 시간에 명확한 자기 의사를 전달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 사회가 자기편이 아니면 무조건 손사래 치는 일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우리는 서로 공생해야 하는데 오늘의 연설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내용에 공감이 간다. 이제 우리는 보수 진보를 떠나 사람을 보아야 한다. 내편이 아니면 빨갱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하다.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 간첩이라고 말한 사람들 부끄럽지도 않은가...?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도 한마디도 하지 않고 보고만 있었지만 지금은 어떤가...?

이재명 당대표 연설

 

서러운 국민의 눈물을 닦고... 절망하는 국민들께 꿈과 희망을 드려야 합니다. 강자(强者)의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와 동행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어가야 합니다... 국민은 묻고 있다. 우리의 정치는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저와 민주당부터 반사이익 정치가 아닌 '잘하기 경쟁'으로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할 것입니다. 미래의 비전을 뚜렷이 제시하고 유능한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선입관을 버리고 상상을 해 보십시오... 가난을 증명한 사람을 지원하지 않고 모두를 지원하고 불필요한 몫을 회수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재정부담은 같지만 국민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탈락이 두려운 노동 회피가 없어질 것이고 생활수준을 증명할 필요가 없어서 낙인 효과도 없을 것입니다.

 

소득은 적지만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입니다.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야 했던 수원의 세 모녀나 배가 고파서 달걀 한 판을 훔쳐서 감옥에 가야 했던 이들에게는 죽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최소한의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경제 선진국에 진입한 경제력과 앞으로 더 높아질 과학기술력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국민의 기본적 삶을 책임질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복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더 효율적인 제도를 설계 실험 정착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그의 연설의 주제는 너무나 우리현실에 맞는 말이다. 기울어진 부(富)의 운동장을 반드시 정치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이재명 당대표 감동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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