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2세 여왕... 윈저성 추모 석판 공개
여왕의 왕관... 윈저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모든 것을 내려놓다... 윈저 성(Windsor Castle)의 마지막 예배를 마치고... 에리자베스 2세 여왕은 편안히 잠들다... 런던을 떠나 여왕은 마지막 잠들 윈저성으로 여왕의 관은 장례 행렬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떠나 웰링턴 아치까지 행진한 뒤 오후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 교회 지하 납골당에 안장되었다.
윈저 성 안에 설치된 성당은 일종의 자치 성당으로, 런던 교구의치리 아래에 있기는 하나 성당에 대한 모든 권한이 주임사제(Dean)에게 독점적으로 주어진다. 이는 본 성당이 왕실 가족만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있다는 특수성 때문인데, 캔터베리 대주교가 와도 이 성당 안에서는 주임사제보다 의전서열에서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에드버러 공작의 장례 성찬례도 데이비드 코너 주교가 집전을 맡았고,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강복만 내렸다. 윈저 성 내부에 있는 왕실 성당 성 조지 예배당(St George's Chapel)에는 조지 3세이후 대부분의 영국 왕족들이 안장되어 있다. 다만 빅토리아 여왕과 앨비트 공, 에드워드 8세는 유언에 따라 세인트 조지 예배당이 아닌 윈저 성 근처의 프로그모어 영묘에 안장되었다. -나무위키-
영국 왕실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마지막 안식처를 표시하는 추모 석판을 현지시간 24일 공개했습니다. 검은 대리석으로 제작된 추모 석판은 여왕이 묻힌 윈저 성안에 '조지 6세 추모 예배당' 바닥에 안치됐습니다. 석판 위에는 여왕과 부모,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필립공의 이름과 생존 연도가 새겨졌고, 중앙에는 영국의 모든 기사 작위 중 최고의 영예인 '가터'를 상징하는 금속의 별 문양이 담겼습니다. 일반인은 여왕 장례식으로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예배당이 다시 문을 여는 오는 29일부터 추모 석판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배당 입장은 유료이며, 일요일에는 예배 참석자에게만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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