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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부자공간 2022. 4.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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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망치로 맞은 송영길 의원, 이 모든 일의 원인은 어디에?

우리사회의 극단적 선택은 이제 도를 넘었다. 뉴스를 보기가 무섭다. 극한 사건들이 그저 뉴스로만 보면 안된다. 물질만능시대에 돈때문에 사람을 죽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게 되지않는다. 모든것은 양심이 부족하여 일어나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일의 원인은 물질만능시대에 기득권과 정치인들이 사회를 제대로 이끌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만 챙기는 결과이다. 물질도 문제이지만 좌우 진영도 하나의 문제이다. 지난번 "대선 지원 유세 중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피습을 당한 송영길의원이 망치로 머리를 맞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뒤통수를 망치로 4차례 내리쳐 상처를 입힌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망치를 휘두른 이유는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종전선언을 방해하는 존재로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파악됐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종전 선언과 통일을 주장해 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사람의 머리를 망치로 휘두른 그는 참으로 답답하다. 그러다 그는 구치소에서 자신이 극한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모든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 그중에 사람의 생명은 더욱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죽으면 모든 것 끝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은 죽으면 영(靈)과 신(神)의 세계에서 자신이 당할 괴로움을 모른다. 또 살아있는 사람들은 더 큰 고통을 영과 신의 세계와 함께 공존하는데 쉽게 목숨을 끊으면 안 된다. 후손들과 평소 연관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이 없을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무튼 '한미 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 내용이  망치로 머리를 칠 정도 인가? 이런 모든일이 편 가르기와 좌우 진영에서 나온 것이다. 이분이 그렇게 '한미 연합훈련'이 싫으면 살아서 끝까지 이겨야 행동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죽음을 선택한 것은 무슨 조화인가? 요즈음 들어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의 자살이 도를 넘었다. 죽은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특히 엉뚱한 사람들이 의심을 받고 그 의심으로 또 괴로워하고 이런 사회가 바른 사회인가?

 

지금 크게 돈을 먹다가 걸린일이 우리 사회에 몇 개인지 잘 찾아보면 모든 것의 원인의 시작이 한두 곳에서 점점 커져서 연관된 기득권들은 모두가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은 뉴스에서 몇 심 억부터 몇 천억 하니 돈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하지 그 사건의 원인과 이유를 잘 모른다. 그리고 뉴스를 하는 기자들도 깊고 정확한 파악을 하지 않았는지? 기사에 핵심이 없다. 그저 국민은 이제 만성이 되어 그러려니 한다. 이렇게 사회가 계속 가면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그 억울함이 또 원수를 만들고 그 원수가 또 원수를 만들어 죽어가고 그것으로 인과(因果)가 생겨서 보이지 않는 사회의 혼란이 오는 것이다. 우리는 멁고 밝은 사회를 위해서는 각자가 맡은 분야의 일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사회의 기득권들의 잘못된 일은 기자들이 정확하게 기사를 조사하여 뉴스로 보내고  그것을 시정하고 해야 하는데 모두 그냥 덮어두는 모양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이런 사회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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