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만에 현충원 이장, 후손 없는 광복군 17분 유해 삼각산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그곳이 광복군 17분의 유해라는 것은 잘 몰랐다. 그곳은 역사의 인물 지사들이 계신 곳이다. 이준, 신익희, 김병로, 이시영 묘소가 있다. 김병로 그분은 김종인 씨의 조부(祖父)이다. 유독 그곳을 지날 때는 기운이 숙연해지는 곳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1940년~1945년 중국 각 지역에서 일본국과 지열하게 싸우다 전사하거나 순국한 애국선열 17위가 묘세져 있다. '한국광복군 무후선열 17위(位) 합동묘'를 대전현충원으로 옮길 계획이다.라는 발표를 보고 이제 때가 되었구나...! 당연히 그렇게 모셔야하는 것인데... 늦었지만 그때가 된 것 같다. 시민단체들이 ▶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후손없는 광복군 조상의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