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내한 공연 김호중과 함께 하는 공연 김호중 가수는 훨씬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한다. 정말 많은 대중들 앞에서 세련된 모습으로 본연의 성악가 다운 모습이다. 특히 그는 프라시도 도밍고에 대한 예의는 보는 사람이 기분 좋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허리를 감싸고 부르는 모습이 그의 성품을 말해준다. 많은 팬들은 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이런 무대에 서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것 같다. 첫곡을 부르는데 관객이 가수보다 떨었다는 말이... 얼마나 그를 좋아하는 팬들인지...? 실력은 역시...최고...  

두번째 곡으로 Nessun Dorma는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김호중 가수에게 유명한 곡이다. 오늘 특히 더 멋지게 불러서 예전의 소리와 다르다. 아주 멋진 소리가 대중을 감동시켰다. 너무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호중 가수와 플라시도 도밍고의 마이 웨이 my way를 부르는 것을 보고 지난번 경연 후 그 방속국에서 김호중 가수가 노래방 기계를 가지고 마이 웨이 my way를 완창하는 것을 보고 감동하면서도 화가 난 적이 있다. 저렇게 멋진 노래를... 그때는... 그런데 오늘 그 한을 풀었다. 오늘 마이 웨이 my way는 글자 그대로 김호중 가수의 길이다. 훨씬 여유있고 핸썸한 모습이 이제 김호중 가수는 그의 길을 가리라...! 넘... 멋진 무대라 몇 번을 보고 듣고 해도...여운이...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그리운 금강산 너무나 어울리는 그리운 금강산이다. 김호중 가수의 소리가 더욱 멋지게 변하여 대중 앞에 온 것이다. 언제나 들어도 그 목소리가 사람을 감동하게 만든다. 그러니 가수가 군 복무를 마칠 때까지 얼마나 팬들이 기다린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제 원없이 세계를 향하여....

공연을 보면서 감탄이 저절로 나와서 사람들의 감동의 감탄이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관객이 환호를 잘하니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신이 나서 노래를 부른다. 공연이 축제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보내고 간동의 무대는 박수가 길게 이어졌다.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  신이 나서 춤을 추듯이 무대를 떠나기를 아쉬워하는 모습이...  

이제 김호중 가수 팬들은 그의 노래를 원없이 듣고 그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열열히 지지해 줄 것이다. 모든 관객은 김호중 가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공중 매체에도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성숙한 모습이 세계무대로 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