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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젊은 대학생들 !

부자공간 2022. 4.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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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없는 무서운 젊은 대학생들!

갑자기 유튜브에 한 장면이 떴다. 나이 어린 대학생들이 검찰 마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을 보고 참으로 놀랍다.

그리고 용감한 건지? 무서움이 없는 건지? 겁이 없는 대학생들을 보고... 결국은 경찰이 차에 태워 가는 모습을 보고 아!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다. 문제는 이 젊은이들이 아무리 제제를 해도 자기 말을 다하고 흔들림이 없는 것을 보고 요즈음

청년이 아니고 뭔가 자기 확신이 명확하고 철학이 분명히 있는 건가? 아니면 극도로 잘 훈련된 청년들인가? 앞에서 아무리 사람들이 제제하고 떠들어도 자기들의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는 모습이 무서울 정도로 완벽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청년들이 있구나! 그 내용은 어떠하든 자신의 생각을 사회를 향하여 분명하게 표현하는 모습이 특히 여학생들이 더욱 용감하다.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을 그냥 보면 안 될 것 같다. 어떻게 기자실을 이용하려 했는가? 이제 바닥의 민심이 무서운 바람을 일으킬 것 같다. 여의도서 소리를 높이는 젊은이들 모두 어른들이 잘못 만들어 낸 사회에 대한 외침이다. 대학생들의 1인 시위도 보인다. 이런 변화를 그냥 몇 명의 학생으로 치부하면 큰 일을 당할 때 막을 길이 없어진다. 걱정도 된다. 무서운 게 없는 젊은이들의 이런 행동은 분명 어른들의 잘못인데 청년들이 다칠까 걱정이다. 이 바람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기 시작하면 부끄러운 것은 어른들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느 여자분이 학생들을 걱정하여 한숨에 멀리서 달려온 것이다. 그녀 또한 용감한 엄마다. 한국의 여자와 어머니가 움직이면 무서운 바람이 불 것 같다. 이제 어머니의 시대 아니 여성들의 시대가 온다는 예언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젊은 여성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용감히 달려온 여성분은 경찰서 문을 열고 큰 소리를 친다 '변호사가 올 때까지 기다려라" 엄마는 용감하다. 이런 용감한 엄마들이 있어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는 나라이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어머니는 반듯하고 자식을 위해서는 무서움이 없는 한국의 어머니들이다. 이제 모든 기득권들은 조심해야 하는 시대에 온 것이다. 민주주의 경찰들도 착하다. 여성이 소리쳐도 강력하게 제제를 못하고 말리기만 한다. 역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임에 틀림이 없다. 

 

이 대학생들의 외침은 어른들이 실행하면 쉬운 일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을 나무랄 수 없다. 어른들이 눈치 보는 사이 이들이 해낸 일이다. 어른으로 부끄럽기도 하다 비겁한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 말을 하고 싶어도 참고 사는 것이 이 사회의 우리들이다. 이런 기울어진 사회에 돌을 던진 용감한 학생들 참으로 기특하고 반듯하다. 한편으로 걱정이다. 시작이 가장 힘든 싸움인데... 내 자식이라면... 과연 잘한다 할지? 그만하라고 말릴지? 잘 모르겠다. 그동안 하도 사회의 기득권들은 다치지 않고 국민들만 힘든 세상이라 어떻게 해야 저 학생들 무사할까? 이런 생각만 하는 우리는 비겁한 어른들이다. 입으로는 바르고 공정한 사회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기득권의 잘못을 방치하고 살아온 우리들이 아닌가? 부끄럽다. 이제 젊은 여성들이 움직이면 세상을 바꾸는 것이 될 것이다. 힘내라 젊은 청년들...

무서운 젊은 대학생들 !
겁이 없는 무서운 젊은 대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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