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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당신도 반드시 노인이 된다! 제1편

부자공간 2022. 4.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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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심경수 박사님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충격이다. 지금 이 나라에 노인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심 박사님의 노인이 원망스러운가요? 거기에 대한 댓글의 분석이다. 어떤 일반적인 사회적 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보편적 반응을 살펴본 결과인 것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65%의 노인들이 윤석열 후보자를 선택했고 35%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진보적 성향을 가진 유튜브에서 175개 공격적 댓글의 내용은 ■ 노인들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 노인복지를 없애버려야 한다. ■ 노인들은 무지하다. ■ 노인들은 삶에 대한 이해의 폭이 좁다. 이런 내용이 노인에 대한 생각이라는 것이다 매우 공격적인 발언이다. 이 4가지의 내용은 어느 후보를 선택한 것의 잘못이 아니다. 1. 노인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은 불가능하다. 여러분과 우리는 언젠가는 반드시 노인이 된다. 2. 노인복지제도를 없애라. 이것도 불가능하다. 더 늘어나는 현실은 있어도 없애기는 어렵다. 지금의 60~70대 노인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고 먹고살기에 급급한 세대이다. 그 노인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밖에 자신이 진보라는 노인 35%에 해당된 분들 중 어느 댓글은 자신도 노인이지만 "모든 노인을 묶어서 말하지 말라." 보수인 노인과 진보적 노인의 차이는 "보수는 보다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진보는 사회 평등을 추구한다." 진보의 유튜브에 온 노인들도 자신은 진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보수적이다. 진보에 투표한 35% 중 16%는 매우 보수적 성향이 보였다. 왜냐하면 보수는 자율성에 가치를 둔다. "나와 당신은 다르다." 어떻게 보면 성 염색체 비교와 흡사하다. 남성과 여성의 염색체는 거의 모두 같은데 마지막 하나가 남성과 여성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것처럼 우리의 마음에도 우리들 생각에도 보수의 성향과 진보의 성향이 공존한다. 다만 어느 한 부분이 작용해서 "나는 조금 더 진보적이다" "나는 조금 더 보수적이다." 이렇개 이야기할 뿐이다. 그러니까 어느 상황에서 어느 분류의 기준에 따라 진보적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보수적 생각을 가지는 사람일 수도 있다. 간단한 비교 조사를 보면 그렇게 나타난다. 

 

진보 유튜브를 보는 35% 노인 중에도 보수와 진보와 중도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어느 집단에서든 나타나는 현상이다. 윤석열 후보를 찍은 65%도 마찬가지다. 그 속에서도 보수와 진보와 중도가 나누어진다. 모든 집단은 비슷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노인복지는 아주 미흡하다. GDP 대비 사회복지서비스 아직 미흡하고 갈 길이 멀다, 심 박사님의 강의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사회복지서비스가 매우 미흡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지금 국민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정치인들이 알기나 한지? 앞으로 사회복지서비스는 국가가 책임져야 하고 GDP 대비 50% 보장해야 국민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 지금 부(富)의 편중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지 않으면 국민은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될 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도 중요하고 모든 국민들 기본소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어느 분이 말하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고 도둑이 많다"라는 말이 요즈음 들어 특히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누구나 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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