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엿장수 구학영의 묘비' 작가가 그 속에 적힌 주소를 찾아가보다... 일본 사이타마현에 있는 작은 절에 세워진 묘비. 그 안에는 익숙한 글자가 더러 있습니다. 누군가의 이름, 사망한 날짜. 그리고 조선 어딘가의 주소지입니다. '경북 울산군 산면 산전리'. 간토대학살 때 스물여덟의 나이로 사망한 조선인 구학영의 묘비는 그가 잠시 살았던 일본 요리이 마을의 주민들이 그를 기려 손수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구학영이 그리워했을 그의 고향에는 아직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남아있을까요? 비디오머그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조선인 대학살 일본 사아타마현 요리이 마을에 2년째 살고있던 엿장수 구학영은 모두가 좋아하는 이웃이였다. 1923년 9월 대지진이 일어나자 일본정부는 혼란을 잠재우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