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후 재창조의 역사1) 창조의 동기와 목적 “창조”의 근본은 “자기의 변증법적 부정”-(G. W. F. Hegel)이 아니라 허락받지 않고서도 창조할 수 있는 이타(利他)성이요, 그 궁극적 목적 은 상대를 통한 기쁨, 즉 행복이다. 따라서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대상으로부터 “허락받지 않고” 주체자에 의해 “일방적으로 창조”된 것이며, 즉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창조된 사랑에 의한 “선(善) 의 독재”의 산물이다. 따라서 사랑(모든 이타행)은 상대로부터 동의를 구하지 않고 행하여도 “모순(矛盾, contradiction)이 발생 되지 않는” 특 권을 갖는다. 또한, 사랑은 상대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절대가치 를 가지며, 행복은 기쁨을 그 전제조건으로 요구한다. 기쁨은 충족 이요, 충족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