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조의 법칙과 존재의 가치
1) 미완성(未完成)창조 “성장섭리(成長攝理)”는 “인간(인류)”을 미완성(부족)된 존재로 창조하 여, 완성 “인간(인류)”이 될 때까지 “삶(인생-역사)”이라는 시간성 부여 를 위해 “창조 후 재창조”를 통한 “성장 섭리”를 갖지 않을 수 없는 법이다.
2) 부족(不足)의 존재 실존철학에서의 절망·상실(S. A. 키에르케고르), 한계상황(K. 야스퍼스), 불안(M. 하이데거), 모순·부정(G. W. F. 헤겔),과 불교의 무명·번뇌, 기독 교의 원죄·타락(기독교)을 “평화철학”에서는 재창조의 법칙인 “미완 성 창조”, 즉 “존재론적 불완전함(ontological imperfection)”으로써 부 족·모자람·어림·결핍·빈곤·나약함·무지(無知)·이기심·두려움 등이 라 한다. 그런데 성서(聖書)의 “타락론”과 불교(佛敎)의 “무명론”은 “창조(존재 -being)적 관점”인 목적적 프로그램(설계도·청사진·창조적 완성·꿈의 에덴·이상 향)의 완성에서 바라본 관점일 뿐, “재창조(생성-becoming)적 관점”에 서는 인간(人類)과 만물의 성장(생성)이, 재창조적 자기완성을 위한 창 조목적(에덴·이상사회)을 향해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을 뿐이 다. 따라서 “에덴”과 “깨달음”은 창조 목적적(청사진-이상사회) 에덴이 요, 깨달음(지혜)의 무명(無明)이다.
3) 존재의 근본은 가치(價値)의 세계 재창조에 있어서 ‘선’과 ‘악’은 행위(行爲) “결과”의 산물이며, “가 정(假定)”의 산물이다. 따라서 창조에 있어서 ‘선’·‘악’은 존재의 근본 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상호 간의 “약속(가정)”에 의해 파생된 “재창조적 개념”일 뿐이다.“창조”, 즉 “존재론적 본질”은 “가치(고·중·저 / 사랑 / 사단(四端) / 사덕 (四德) / 정언명령 / 진나~실나 / 이타심)”이다. 다만 “재창조(생성)”의 미완성 창조에 의한 “부족”의 “순수이기성”을 “죄(악)”로 가정할 때, “죄” 아 닌 “죄(Ego-육심)”를 성장의 미완성기에는 필연적으로 갖게 될 뿐이 다. 따라서 성선설(맹자), 성악설(순자)은 “창조(존재)”의 궁극에서 내재 된 “원인적 존재”가 아니며, “선·악”은 “재창조의 자유의지”에 의해 서 —재창조(생성)에서- 공진(共進)한다. 그러므로 궁극에 있어서 “악(惡)” 은 존재하지 않는다. “악(惡)”과 “부정(不定)”이라는 개념을 사전(辭典) 에서 삭제해야 한다.
“재창조(생성)”에 있어서 “선·악”의 판결기준은 “법(法-가정(假定)”이 다. 따라서 모든 “이기적 행위”를 “악(惡)”으로, 모든 “이타적 행위” 를 “선(善)”으로 규정한다. 그러므로 이기적 행위, 즉 타인에게 유해 를 가하는 행위는 “죄(악)”가 되기에, 인간(인류)의 “미완성(부족·모자람· 무지·어리석음) 창조(탄생)”는 “생성론적 죄(원죄·무명)”를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간접적으로 갖게 될 뿐이다. 그러므로 존재론적 본질에 “악(마귀)”이 존재한다는 주장은, 사유의 빈곤과 무지가 만들어 낸 서 양의 “이분법적 사고”의 결과일 뿐이다. “죄(罪)와 악(惡)은 존재의 본 질이 아니다.”
“재창조(생성)”에 있어서 [창조-존재자(신)]는 “미완성 창조”에 대 한 책임을 간접적으로 갖게 된다. “원죄”와 “무명”에 대한 “원인적 죄(이기심)”와 행위에 의한 “결과적 죄(불법)”는, 절대자도 인간도 그 어느 일방적인 존재의 전유물이 될 수가 없다. 이는 상호보완적(相互 補完的) 관계에 있어서 [창조적-원인적-죄(무지로 창조한 죄)]는 “절대자” 가 갖고, [재창조적-결과적-죄(이기적으로 창조된 죄)]는 “인간”이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를 “쌍방”이 “공동”으로 안고 있다. 그러므로 “변신론(신정론)”에서 “신”과 “인간”의 관계는 “상호불가 분”이다. 다시 말해 양자는 서로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되 게, - 창조와 재창조의 공생적 교류 - “창조와 재창조”의 “중첩(이중)구조”로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신(神)”은 “인간”과의 관계를 통하여, 그리고 “인간”은 “신”과의 관계를 통하여, 서로 협력할 수밖에 없는 “존재의 공존” 법칙을 갖게 됨을 증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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