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철학·신학 해제

창조 후 성장론, 즉 창조 후 재창조

1) 창조 후 성장론, 즉 창조 후 재창조 “창조 후 성장론”은 “창조론(創造論)”이 해결하지 못한 존재의 제1 원인, 즉 피조세계에 대한 존재자의 인격적인 간여(干與)로서의 성장 단계별 ‘보호’와 ‘책임’의 문제 -미완성에서 완성을 지향하는 성장법칙을 갖음 - 와 “진화론(進化論)”이 직시(直視)할 수 없었던 창조목적과 가치(價値) 의 문제를 동시에 해명한 새로운 방법론 철학이다. (진화론은 생물학적 이신론(理神論)의 다른 표현이며, 지적 설계론은 지성적 이신론의 또 다른 표현일 뿐임)

2) 이해(理解)의 언어 <창조적 재창조CG>, <재창조적 창조GC>, <절대적 상대>, <상대 적 절대>, <무적 유>, <유적 무>, <공적 사>, <사적 공>, <신본적 인본> 등... 과 같이 “개념의 중첩”은 “개념의 이중성(二重性)”이다. 이것은 개념의 단독성으로 인한 사유의 편협성을 극복해 사유의 융 합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이다. 그동안 우리의 철학이 별 의심하지 않고 사용해온 개념의 “단독성”이 “2분법적 사고”와 “양비론(兩非 論)”을 양산하게 된 근본 원인이다. 그러므로 “이해의 언어”, 즉 “중 첩개념”은 입체적, 포괄적 사유, 즉 존재의 본질을 가치로 보게 되 는 “중화론”·“양미론(兩未論)”의 표본이다.

 

3) <정-미未-합> <정-반反-합>의 반(反)은 “모순”과 “부정”에 의한 변증법적 발전 을 뜻하므로, 미완성기의 인격적 “분별(分別)”철학이며(개념선택이 적절치 못함), <정-미未-합>의 “교(交)”는 “부족(不足)”과 미완성(未完成)에 의한 상호교류법적 발전을 뜻하므로, 완성기의 인격적 “공존(共存)철학”이 다.(부족함이 협력하여 완전함을 이룸) 4) 생성(움)철학 생명의 “움”이 싹트는 재창조 과정은 <△각(角)-□방(方)-○원(圓)> 의 순서에 의하여 “3단계 3급으로 성장 변화”하여 <▲저(미완)·■ 중(중간)·●고(완성)>로 나아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 방법론 철학 이다. 5) NOS (노우스)철학 어떤 형태의 외형에 대한 Chaos+cosmos=Chaosmos가 아니 라, 그 사물의 내적인 값에 대한 가치적 심판과 판결(判決)철학이다. (불연기연의 사물에 대한 관점이 ‘아니다’·‘그렇다’가 아님) 

 

6) 새 천부(天符)의 철학 “천부 3인” 중, 제1인 : <○원-□방-△각> / <▲각-■방-●원(창조 과정은 유전자격인 설계가 선차성을 갖고, 재창조 과정은 질료격인 재료가 선차성을 갖게 됨)>과, 제2인 : 보호와 책임의 3단계 변화법칙, 제3인 : 삼위는 일 체성을 갖고 운위(云爲)됨을 과학적으로 해석하였으며, “창조(존재)”와 “재창조(생성)”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재해석(상징적 기호체계로 발전시킴--상 징개념 세분학--)함으로 인하여, 인류의 문화사와 “4대 경전”의 맥(脈)을 통찰할 수 있는 현대판 “신(新) 신학적 철학”이다. 7) 공익주의(共益主義) “좌-우”, “보-진”, 그리고 “양비론(兩非論)적 중도(中道-중간, 중파)”의 사상에 대한 대안으로서 “중화론(中和論)”, “양미론(兩未論)”을 새롭게 창출하여 새로운 가치적(價値的, 상·중·하) 철학의 체계(體系)로서의 “제4 의 공익주의(共益主義)”를 탄생시켰다.

 

8) 다층적 공생복잡계 존재론 존재의 “4성층(成層, 1.체나, 2.진나, 3.성나, 4.절나)”이 “4법칙(1.창조와 재 창조, 2.3단계 성장, 3.보호와 책임, 4.3단계 역사(役事))”과 입체적으로 복잡하 게 ‘공존’·‘공생’하면서 교류하는 존재의 법칙을 종합적으로 풀어내 어 “깨달음(영성, 신성)”의 존재 도식(圖式)을 새롭게 창출하게 된 제3의 “존재론(Ontology)”과 “인식론(Epistemology)”의 신(新) 지혜(智慧)의 철 학이다. 9) 신본적 인본철학 원인적 창조는 [관계적 존재자-신(神)]의 결정적 의지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모든 결과적 재창조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완 결되는 상호보완적 “상생(相生, 신·인)철학”이다. 10) 한국철학·신학 동양적 사유와 서양적 사유의 세계를 통폐합시킴으로써 사유의 파편을 하나로 묶은 4차원 “철학과 신학”, 즉 “한국철학·한국신학” 이다. 11) 중첩개념기호 궁극적 존재의 본질에 대하여 상징적 언어개념의 한계(限界)를 극 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이해개념”, 즉 “중첩개념기호”를 창출하여 존 재의 실체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창조 후 성장론, 즉 창조 후 재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