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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이념

부자공간 2022. 4.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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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이념

1. 동양사상(東洋思想)의 하늘(天)은 모호한 비(非)인격의 범신론(汎神論)적 내재성을 갖기 때문에 인격에 의한 절대적 적극성(積極性)은 부족하 다. 그러나 상대적 소극성(消極性)의 사유체계가 없지는 않다. (비교종교 학적 비평에 있어서) 인간은 궁극적으로 존재 세계에 대한 과정적 대상(對象)이다. 그러므로 성장의 중간기(中間期)까지는 인격적인 하늘의 인격적 ‘보호’와 ‘책임’의 관여가 필요로 하는 시기이며, 또한 완성기는 적극성에 대한 책임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 2. 관계적 존재론은 초월적(超越的) 목적관과 내재적(內在的) 목적관의 모 순을 해결하였다. “초월적 목적관”의 “독단적 존재관”은 결정론적 도식의 권위적 지배성으로 “창조적 자율성”을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했으며 도그마 를 양산하였다. 그리고 “내재적 목적관”의 범신론은 평등과 교류 및 타협성은 이뤘지만, 질서를 창도할 절대 중심의 부정으로 인하 여 혼돈(混沌)을 야기시켰다. 따라서 초월과 내재의 “이중적 중첩 존 재”의 길을 모색(摸索)하지 않으면 새로운 존재론의 새 모델을 창출 할 수 없다.

 

3. 평화철학은 조화(調和)의 철학이다. “창조와 재창조”의 관계(조화)와 협력의 “중층구조”의 철학이며,“어울림”의 학(學)이다. 따라서 내면(內面)과 외형(外形)의 조화인 ‘화 엄’과 ‘통일’, 그리고 사이의 ‘중간(中間, middle)’이 아니라, “중화(中 和)”의 “제4의 존재론”이다. 4. “평화철학”은 인격(보호-책임)적 가치에 의한 성장(成長)의 역사관(歷史 觀)이다. 인류의 횡적 역사는 외형적 우주의 운행(運行)법칙을 닮은 “성장역 사”이며, 인류의 종적 역사는 내면적 존재의 가치법칙을 닮은 “사 랑의 확대사”이다. 따라서 “음양·양음”의 공존에 의한 입체적 역사 이다. 5. “부활신학”은 ‘초월’과 ‘내재’의 ‘창조와 ‘재창조’의 “가교(架橋)”이자 신(新) “해체(解體)”신학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부활과 복음은 “초월”과 “계시”, “내재”와 “자연신학”의 가교이자 융합(融合)의 상징이다. 신 해체란? “신(神-보 편자)”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때가 되지 않아 존재의 이면(裏面)에 숨 어 있는, 즉 편견에 의한 차별과 교리(敎理)에 의해 은폐(隱閉)된 보호 와 책임, 그리고 구원(救援)에 대한 궁극적 비밀을 과학적으로 밝혀 재창조해낸 “제4의 신학”이다.

 

6. “평화철학”은 창조적 공존체제로서의 “제4의 길”인 ‘협동주의’·‘공 존주의’·‘공생주의’·‘복합경제’·‘왕민주의(王民主義)’를 위한 새 철학 이다. 서구유럽의 신 중도좌파인 “제3의 길”은 소유권(所有權)의 ‘공유’ 와 ‘사유’, 지도자의 시대별 역할, 존재의 ‘유’·‘무’에 대한 이념과 체제 극복이라는 3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시 칼 마르크스주 의로 회귀했다. 따라서 미래의 세계질서의 새로운 대안체제의 필요 성이 커지게 되었기에 새로운 해법으로서의 “제3을” 넘어선 “제4 의 길”을 창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왕민주의(왕정 대 민주)”란? 권력의 분권을 뜻하며 전제군주제와는 차원이 다른 개념으로서 전제군주적 가치와 민주주의적 가치를 조 화롭게 결합시킨 새로운 “제4의 제도”를 의미한다. 도올 김용옥 교 수는 『노자 철학 이것이다』에서 “‘왕정 대 민주’는 복합적인 제도사 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게 되고, 인류의 문명사를 일관하는 권력 형태이며, “왕정 대(對) 민주론”은 한국이라는 국부성의 모델이 아니 라 범인류적인 모델이 된다.”고 하였다. 7. [진나(영성)~절나(신성)] 체험철학이다. 「평화철학·신학」은 인간의 절대자·존재자·보편자의 인식(認識)에 있어서 칸트(I. Kant)의 『순수이성비판』의 한계를 넘어 “다층적 공생 존재론” 비판과 함께 [진나(영성)~절나(신성)]의 “절대적 체험인식론” 을 새로운 방법으로 제시한다. 8. 변증·변신·신정론(辨證·辨神·神正論 : Theodicy)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창조적 원죄”는 존재의 “무지(無知)”에 의한 “부정”이며, “재창조 적 원죄”는 “미완성탄생”의 “이기심(利己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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