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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정치. 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연예. 여행. 영혼여행) 1992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4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4 10. 변증법과 교류법 “변증법(dialectics, 辨證法)”은 헤겔이 주창한 의 논리 학으로써 세계는 “모순”에 차 있고 “모순”은 “부정”의 “부정”에서 “대 긍정”의 더욱 높은 곳으로 논쟁을 통하여 통일됨으로써 해결돼 는데, 이런 “모순”과 “통일(정-반-합)”을 되풀이하면서 세계는 발전해 나간다는 사고방식이다. “교류법(exchange, 交流法)”은 논리학의 새 방법론으로써 에 의해서 재창조는 “부족(미완성)”에서 출발하여 완성을 향해 성 장(재창조)하게 되는 것으로, 부족한 존재들(주체;대상) 간 상호유기적인 “교류”를 되풀이하면서, 세계는 “성장(合-synthesis)”해 나간다는 사고방식이다. 11. 이분론과 이원론 “이분론(二分論)..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3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3 7. 성선설(맹자)과 성악설(순자)은 사이비 “창조”의 본질은 “사랑(양심-사단四端)”이지만 재창조의 본질은 [체 나-Ego-7정)]이다. 상술했듯이 “양미론”을 종교의 가치에 적용하면 불교의 “무명론”과 기독교의 “원죄론”이라는 개념의 결여를 들 수 있다. 이것을 “미완성(이기심-존재 부정)”과 “부족(어림)”이라는 개념으 로 새롭게 바로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혜의 미성숙으로 ‘원 수’와 ‘악마’를 퇴치할 수 없다. 왜냐하면 ‘선(善)’과 ‘악(惡)’은 결과 적 행위의 산물일 뿐 궁극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선”과 “악”은 행위의 결과에 대한 법적 “약속(가정)”의 산물이다. 법을 지키면 “선”으로, 법을 어기면 “악”으..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2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2 4. 보수·진보·중도론 & 창조적 조화론 존재하는 모든 것은 창조 목적을 갖는 법이다. 그런데 21C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우리 인류는 “창조적 프로그램”인 궁극의 창조 목 적과 “인류의 시대정신”을 규정하는 잣대, 즉 시간성에 대한 이론 (理論)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완전한 철학의 부재로 누구나 인정하는 절대가치와 그 목적을 창출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보수”와 “진보” 논쟁도 알고 보면 목적 없는 “진보”, 목적 없는 “보수”일뿐이다. 무엇을 위한 “진보”이며, 무엇을 지향한 “보수”인가에 대한 창조 목적을 갖지 않는다. 이런 사유의 혼돈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하면 국민통합도, 남북통일도, 그리 고 세계평화..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1

2분법적 사고·양비론 & 정도론(중화론)·양미론. No1 1. 2분 법적 사고 & 양비론(兩非論) “좌-우”, “보-진”과 같은 “2분법”과 “양비론(兩非論)”은 ‘나’와 생각 이 다른 상대를 “적(敵)”으로 규정하게 되는 사유의 방식이다.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존재를 분별하고 부정, 즉 아닐 비(非)의 사상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상대는 타도의 대상이 되고, 경멸의 대상이 되게 된다. 따라서 “2분 법적 사고”와 “양비론”은 모든 투쟁의 근본 원인을 양산해 내는 사유의 바이러스(Virus) 이론이다. 결국 ‘이원론’은 부 족한 인간이 만들어 낸 이념의 착시로써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도 파탄시킬 수 있는 흉측한 자해 사상이며, ‘좌파’와 ‘우파’, ‘중간(중파)’의 개념이 이 두 사고에 의..

인간의 일생과 인류의 역사(歷史)는 닮은꼴

인간의 일생과 인류의 역사(歷史)는 닮은꼴, 초월과 절대(영성·신성)의 재창조 과정 인간은 “신(神-절대자)”의 “씨알(精子)”이다. 따라서 인간은 지구라는 신(절대자)의 [낭중(囊中)]에 서식하고 있는 신(神)의 “상징(象徵)”이기에 와도 같다. 아버지라는 남성의 뼈에서 창조된 는 “인간(人間)” 의 상징(肉界)이며, 어머니라는 여성의 [복중-태아]으로 들어가 난자(卵子)를 만난 는 “성자 (聖子)”의 상징(靈界)이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이 [세상-자연]에 사람으로의 은 “신(神)”의 상징(天界)이다. “정자(精子)”가 인간(人間)이 되듯이 인간이 “신(神)”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인간이 아니면서 그리고 또한 인간이 아닌 것 도 아닌 것이 인간이 되어가는 정자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보았다...

<창조적 성장론과 인류의 문화사>

1. 단계별 시대 구분은 성장(成長)의 산물이다. 단계별 시대구분은 성장(成長)의 산물이다. 문화의 근본 뿌리는 종교이다. 문자(文字)를 사용하기 이전의 원시 시대는 어린아이 와도 같은 “성장의 미완성기”여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할 수 없는 “힘(力)” 중심의 무력 문화시대였다. 오직 “부모”의 품에 안겨서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며, 젖 먹고 어리광 부리며, 소꿉장난하는 일이 전부다. 따라서 “원시종교(原始宗敎)”는 자연에 안겨 생활하는 단순한 자연숭배(토테미즘, 애니미즘)와 힘(力)에 의한 수직(垂 直, verticality)적 “부자관계”와도 같은 지배와 추종, 그리고 투쟁과 사냥의 수렵과 어로 생활이 원시문화의 모든 것이었다. 그러므로 고등 인류에게 나타나는 법과 제도 및 예술 활동은 결코 기대할 수가..

2. 인간의 일생과 인류의 역사(歷史)는 닮은꼴이며

초월과 절대 (영성·신성)의 재창조 과정 인간은 “신(神-절대자)”의 “씨알(精子)”이다. 따라서 인간은 지구라는 신(절대자)의 [낭중(囊中)]에 서식하고 있는 신(神)의 “상징(象徵)”이기에 와도 같다. 아버지라는 남성의 뼈에서 창조된 는 “인간(人間)”의 상징(肉界)이며, 어머니라는 여성의 [복중-태아]으로 들어가 난자(卵子)를 만난 는 “성자 (聖子)”의 상징(靈界)이다. 그리고 때가 되어 이 [세상-자연]에 사람으로의 은 “신(神)”의 상징(天界)이다. “정자(精子)”가 인간(人間)이 되듯이 인간이 “신(神)”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에서 인간이 아니면서 그리고 또한 인간이 아닌 것 도 아닌 것이 인간이 되어가는 정자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보았다. 따라서 정자의 비유에서 보듯이 인간은 “신(..

성학·성약-부활신학 3

성학·성약-부활 신학 3 예수의 “부활(Resurrection)”은 “육체”가 아닌 “영적 부활”이다. 영적 부활은 인간의 “육안(肉眼)”이 아닌 “영안(靈眼, 6~7차원의 경계)”의 열 림에 의해 비로소 인식할 수 있는 “초월의 경지”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영적 부활”은 초월과 내재, 계시와 자연, 창조와 재창조(존재 와 생성), 영성과 육성, 절대와 상대, 결정과 자유(필연과 우연), 천계와 육계(신성과 인성), 유일신과 범신, 인격과 비인격, 숨김과 드러남, 불연과 기연을 잇는 유니크한 “가교(架橋, bridge)”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적 부활”이 불가능한 “인격신”(싯달타, 공자, 마호메트, 수운 등)의 종교는 “내재성”의 비중이 높기에 ‘천 계급’의 아래인 ‘영계급’에 준하는..

국제 여성의 날에 어머니 생각

국제 여성의 날에 어머니 생각 여성은 어머니의 상징이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절 살아온 어르신들 중 평범한 한 분의 어머니 생각의 그림움을 시(詩)로 표현한 글이다. 이제 삶을 정리하는 90세를 바라보는 어르신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 돈도 벌고 사업도 안정되어도 늘 고향과 어머니의 그리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아마 그것은 인간의 본능일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어머니 생각을 하면서 일기 같은 글을 쓰신 것이다. 그분의 어머니는 경남 울산군 언양면 대곡리 반구대 산골마을의 오솔길을 따라 깊숙이 들어간 집의 청도댁이다. 예전의 어머니들은 00댁 이런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그 어머니가 청도에서 시집을 오셔서 청도댁 이시다. 참으로 정겨운 이름이다. 우리나라만의 특유의 대명사인 ..

성학·성약-철학적 신학 2 No4

성학·성약-철학적 신학 2 No4 “인간(人間)을 알려면 을 알아야 하고, 신을 알려면 ‘다층적 입체적 인간 구조’를 알아야 한다.”라고 머리말에서 상술했듯이, 두 관계는 관점에 따라 절대적 관계이면서 상대적 관계이다. - 여기서 상대적 관계는 인간이 미완성된 존재로서 ‘신’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존재가 인간을 통해 자신의 뜻을 완성한다면 인간 은 존재를 통해 자신을 완성한다. 그래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철 학의 형이상학을 통해 기독교의 신학을 전파했던 아우구스티누스 (Aurelius Augustinus)는 “영원한 진리인 형상(形相, eidos), 즉 ‘신의 빛 (illumanatio)’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을 지각하게 된다.”라고 했다. 이 것이 「관계적 존재론」의 존재 이유이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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