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정치. 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연예. 여행. 영혼여행)

'4월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추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지 5곳"

부자공간 2023. 4. 7. 00:56
반응형

'4월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추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지 5곳"

한국관광공사가 4월 가볼 만한 곳으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지 5곳' 01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 02 강원 정선 물레재. 03 충북 보은 말티재. 04 경북 봉화 국도 35호선 봉화 법전 - 명호 구간. 05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물건항까지 이어지는 낭만드라이브 코스 등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 '4월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추천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지 5곳"

 

1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드라이브 : 경복궁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 쪽에 인천 정서진이 자리한다. 정동진 일출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면 정서진 일몰은 남만과 그리움을 대변한다. 해질 무렵 정서진은 드넓은 서해가 넉넉한 품을 벌리고 주홍빛 수평선 위로 크고 작은 섬이 그림처럼 떠있다. 아라타워 23층에 전망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관광안내소 ☎ 032) 561 - 1339 

 

자동차에서 바라보는 경인아라뱃길도 아름답지만 유람선을 타고 상쾌한 강바람을 직접 느껴도 좋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이 재미를 더한다. 아이와 같이 녹갈색 유약을 발라 구워내는 녹청자의 매력을 엿보는 녹청자박물관도 추천한다. 

 

02 강원 정선 물레재 :  정선에서 연포마을로 가는 길은 둘이다. 하나는 정선읍에서 줄곧 동강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신동읍 예미리에서 물레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신동읍 예미리 길은 연포마을 주민들이 다니던 오래된 길로 봄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동강역 주변의 명소를 둘러보자 정선고성리산성은 동강과 백운산 일대 산세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다. 동강전망휴양림은 이름은 휴양림이지만 캠핑장만 운영한다. 널찍한 전망대에 서면 백운산 아래로 흐르는 동강이 장관이다. 수령 570년이 넘은 가수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동강을 바라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 정선군청 관광과 ☎ 033) 560 - 2370 

 

03 충북 보은 말티재 :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 IC에서 국도 25호선을 타고 장재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열두 굽이 말티재가 나온다. 이름부터 지붕이나 산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마루의 준말인 '말'과 고개를 뜻하는 '재'를 합쳤다. 황매화 1만 8000주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 중이다.

 

말티재에서 자동차로 10분 남짓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등재된 보은 법주사, 속리 정이품송(천연기념물)에 닿는다.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까지 보은으로 봄맞이 드라이브 여행을 떠나보자. ▶ 보은군청 문화관광과☎ 043) 540 - 3493  

 

04 경북 봉화 국도 35호선 봉화 법전 - 명호 구간 : 안동 도산서원에서 태백 초입에 이르는 국도35호선 구간은 세계적인 여행 정보서 "미슐랭 그린 가이드"가 일찌감치 별 하나를 부여한 길이다. 호젓한 도로는 낙동강과 황우산, 만리산, 청량산 등이 주거니 받거니 열어놓은 여로를 지나며 계절의 푸름을 실감케 한다. 

 

무인 카페 '오렌지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는 청량산 '풍경 맛집'이다.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의 누정 문화를 감상하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역시 반가운 여행지이다. ▶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 054) 679 - 6342  

 

05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물건항까지 : 별이 좋고 산의 초목이 산뜻하며 꽃이 가장 먼저 피는 남쪽의 여러 도시 중 남해는 이국적이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여 전국의 상춘객이 사랑하는 곳이다. 해안누리길에 오른 물미해안도로 일주는 물건리와 미조리를 잇는 약 15km 드라이브 코스로 일부 가파른 암벽을 끼고 도는 해안도로와 굽이진 길을 지나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섬이 인상적이다. ▶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 055) 860 - 86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