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부는 '한국어 열풍'은 미래의 "대한민국이 주인국"이 되는 것으로
1894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한국이 소개되면서 "한국의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워싱톤 주 터코마 기차역"의 랜드마크가 태극이다. 현재 미국 북태평양 철도박물관에 그 자료가 보관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가치가 차츰 부각되는 시대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제 한국의 언어가 세계로 퍼지면 대한민국은 모든 세계인이 주목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우리의 언어는 참으로 대단하다. 아이와 어른의 대화법도 다르고 어떠한 말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언어이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려는 열망만큼 우리의 언어가 바람이 불면 훨씬 재미있고 말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게 될 것이다. 우리의 조상님의 그 수준은 단순 생각이 아닌 정신과 철학이 담겨있다. 우리의 말에는 깊이가 있다. 우리는 조상님께 깊이 감사해야 한다.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은 주인국이 될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동안 숨어있던 것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미 그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프랑스에 부는 한국어 열풍 ▶ "존댓말 어렵지만 달라서 흥미롭죠" 프랑스 한국어반 4년 만에 3.5배로 급증…한국어반 학생은 3배↑ "일본어 추월은 시간 문제"…한국어 정규 교원 양성·일자리 확대는 숙제. 한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느냐는 한국인 교사 조윤정 씨의 물음에 학생 중 한명이 순대를 먹어봤다고 답하자 학생들 사이에선 부러움과 신기함이 섞인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K팝, K드라마 등 한류 열기에 힘입어 프랑스에서도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 한국어 교육 인기는 주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에 국한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프랑스와 같은 유럽 국가에서도 한국어 인기가 일본어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성장하는 모양새다.■ 파리=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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