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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시카고박람회 '조선의 보물'리스트는 [KBS역사실험]

부자공간 2023. 4. 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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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년 시카고박람회 '조선의 보물'리스트는 [KBS역사실험]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 조선이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 박람회다. 1893년 만국 박람회 또는 세계 컬럼비아 박람회(World's Columbian Exposition)는 1492년에 일어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893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이다.

 

박람회 역사상 최초로 국가관이 들어섰고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조선이 처음으로 참가한 세계 박람회다.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잭슨 공원(Jackson Park)과 그 주변 지역을 박람회장으로 결정했다.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는 6개월 동안에 걸쳐 27,000,000명 이상에 달하는 관광객들을 모았다. 시카고의 날로 지정된 1893년 10월 9일에는 751,026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면서 야외 행사 관람객 수에서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시카코 만국 박람회 파견된 한국의 왕실 특사 정경원이 당신을 초대합니다. 1893년 9월 5일 화요일 7시 장소: 오디토리움 호텔에서 고종 42세 탄생일을 맞이하여 참가국 귀빈을 초대하여 연회를 연 것이다. 미국 국기와 대한민국 국기에 '대조선'이라는 한글을 새겼다. 연회에서 울려퍼진 음악은 황풍악으로 추정한다.

 

"한국인의 복장"을 소개하는 글에는 "정경원 대표는 잘생긴 중년의 남성으로 한국의 높은 귀족이다. 어제 그는 왕이 상류층의 행사용으로 지정해 준 옷을 입었다. 그 옷은 꽃문양이 들어간 '가운'인데 소매 끝이 붉은색이었고 그 윗 소매 부분은 노란색이었다. 소매의 윗부분은 황갈색으로 만들어졌고 모두 고운 비단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전시물품은 대부분 궁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가마도 전시했다. 시카코 데일리 인터오션誌 1893년 9월 6일 KOREA'S DOORS OPEN "한국의 문이 열렸다" 뉴스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행사이다.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https://youtu.be/7mq_7GgaN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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