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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장 김창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의 아명으로 그의 청년 시절 이름
'나는 임시정부의 문지기라도 좋소' 백범(白凡) 김구선생의 말이다. 백범(白凡) 김구선생의 백범은 국민들 속에 자신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을 뜻한다. "내가 우리나라 사람들 속에 가장 낮은 위치에 있고 싶은 사람이다" 김구선생의 정신이다.
김구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여사님은 회갑잔치에 돈을 쓰려는 것을 받아서 두 자루의 총을 사서 "독립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이 생일은 무슨 놈의 생일인가? 그런데 쓸 돈이 있으면 나라 찾는데 쓰도록 하게 이 총으로 왜놈들을 한놈이라도 더 죽여야만 내속이 편안하겠네" 역시 김구선생의 어머니 애국자이시다.
백범 김구(1876 ~ 1949)의 젊은 시절을 중심으로 그렸던 영화로 그 동안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만 알려졌던 백범 김구가 김창수라는 아명으로 불렸던 그의 청년 시절에 일어난 일들을 소재로 그려낸 영화이다.
1896년, 청년 김창수(조진웅)는 일본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죄목은 명성황후의 시해범을 맨 손으로 때려죽인 것. 김창수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고 나라의 치욕을 씻었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송승현)은 김창수를 온갖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그곳에서 김창수는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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