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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구 대재앙을 막을 유일한 나라" 샘 리처드 교수 미국 교수

부자공간 2022. 12. 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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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구 대재앙을 막을 유일한 나라" 샘 리처드 교수 미국 명문대 교수 

그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기후위기를 헤쳐 나갈 사회, 문화적 토대가 부족합니다. 한국은 그 실마리가 될 4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럼 그가 주장하는 4가지 요소는 무엇일까요? 우선 한국은 공동체 중심 사회 즉, 공동체가 잘 돼야 개인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는 사회라는 점입니다. 

 

한국은 훨씬 옛날의 왕조시대부터 공동의 규범을 중시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들은 공동체 안에서 적용되는 특수한 규범이 개인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근거로 작용하며, 그 법과 규범을 지키려고 노력하죠.

 

 

 

 

샘 리처드 교수는 "이런 규범은 문화의 영향이 있고, 공동체 전체를 위한 최선의 방향을 가진다."라며 "개인의 행동이 공동의 이익을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하나의 사회적 패턴이 될 때 다수의 이러한 행동으로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합니다. 

 

일례로, 평소에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투척하던 사람이 앞으로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기로 결심한다면, 그 배경에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합니다. 나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말이죠.

 

두 번째는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입니다. 사실 교육에 있어서 한국만큼 진지한 국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우리 땅에서 쫓겨났어도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죠. 배워야 잘 산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자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희생하는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냈는데, 이런 문화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거의 유일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런 힘든 과정을 한국 학생들은 감내한다는 겁니다.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지만, 학생들은 이것을 견뎌내는데요. 이런 감내의 과정,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노력하고 희생하는 그 모습이 기후위기의 해결을 위한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공익을 위한 규칙을 준수한다는 점인데요. 규칙을 만든 사람도 신뢰하지 않는 규칙을 공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따르는 것이 한국인입니다. 사실 공동의 목표 또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이러한 규칙, 설사 그것이 옳지 않아 보이더라도 따르는 것은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사실 이런 모습은 우리가 코로나 사태를 통해 경험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6시 이후 모임 금지, 10시 이후 영업 금지, 실외 마스크 등 겉보기에 상당히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제한들이 있었음에도, 우리 국민들은 전부 그걸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건 선진국이라 생각해왔던 많은 국가의 국민들은 "자유를 침해한다" 또는 "음모가 있다"라고 주장하며 과격한 폭력 사태로 번지기도 했죠. 최근 중국의 상황을 보면 쉽게 이해됩니다. 우리는 그 법이 잘못됐고 비효율적이라고 하더라도 일단은 정부의 지침에 따랐습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불만을 제기하고 일부 이탈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또는 공동체 전체를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당시 "다른 사람한테 옮기면 안 되니까"라면서 자발적으로 외출을 삼갔던 이들이 제 주위에도, 여러분 주위에도 있었을 겁니다.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소프트파워입니다. 우리가 가진 문화의 힘인데요.

 

그의 주장에 의하면 "세계가 한국에 대해 생각할 때 떠올리는 모습은 현대적이고, 잘 살고, 안전하고, 교육받은 국가"입니다. 그 누구도 생각할 때 범죄를 생각하거나 교양과 지성이 부족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에 보여지는 또는 드라마에 보여지는 혹은 케이팝 아이돌 뒤에 존재하는 실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미지가 중요한 겁니다.미국의 야망, 중국의 욕심, 러시아의 탐욕을 보며 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반면, 현재 한국이 가진 소프트파워 그리고 그 이미지는 충분히 긍정적이고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한국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샘 리처드 교수의 주장입니다.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지금의 한류에는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이죠. 그래서 여러 가능성에 도전하며 한 걸음씩 뚜벅뚜벅 도전에 나서야 합니다.

 

 

 

 

 

https://youtu.be/RfSl3VQye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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