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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일본·호주 16강… 카타르 월드컵 새 역사 쓴 아시아 승리

부자공간 2022. 12. 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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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일본·호주 16강… 카타르 월드컵 새 역사 쓴 아시아 승리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축구계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다. 한국과 호주의 16강 진출은 큰 의미가 있다. 결코 호주와 한국은 무관한 사이가 아니다. 호주는 1일(한국시간) 호주 '약속의 땅' 카타르 알와크라서 기적의 16강... 깜짝 승리 "호주의 충격적인·놀라운·깜짝 승리" Mathew Leckie 선수 강력한 왼발 슛으로 호주축구 16강으로 이끌다.

 

어느 분이 지도상 호주의 대륙에서 지각의 변동으로 떨어져 나와서 아시아 대륙에 붙은 땅이 대한민국으로 생겼다는 말을 했다. 지도를 보면 그럴듯한 말이다...? 한국과 호주가 16강 기적을 일으킨 일이다. 너무 기분 좋다... 우리의 호주 교민들이 얼마나 행복해 할까...?

 

호주는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많이 이민 가서 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도 비중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호주에서 뛰어난 머리와 고급 기본 교육을 받은 국민으로 호주인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질투를 한다는 것이다.   

 

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별 스토리 ▶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들은 결과 못지 않게 좋은 경기력으로 세계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은 대회 첫 경기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2차전 가나전에 일격을 당하긴 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2-1로 잡으며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죽음의 조’에 편성된 일본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첫 경기부터 ‘전차군단’ 독일을 2-1로 잡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후 코스타리카에 0-1로 발목을 잡혔지만, 최종전 상대이자 우승후보인 ‘무적함대’ 스페인마저 2-1로 이기고 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호주는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 1-4로 대패했지만, 이후 튀지지와 덴마크를 각각 0-1로 잡고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했다.

월드컵에 새로운 역사를 쓴 아시아팀들은 이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만약 3팀 중 2팀이라도 16강에서 승리하면 역대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 2팀이 8강에 오르는 첫 대회가 된다.

 

한국은 6일 오전 4시 G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같은 날 0시 크로아티아와, 호주는 4일 오전 4시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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