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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유언 제자 4명에게 2025년까지 "칠장사 요사채 복원"해

부자공간 2023. 12.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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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유언 제자 4명에게 2025년까지 "칠장사 요사채 복원"해 

사리는 흔적도 없는데 칠장사 요사채는 2025년까지 2억씩 내서 복원해 주라는 자승 스님...? 제자들도 스님 이신대 2억씩 낼만한 재산이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참 알 수 없는 유언장이다.

 

또 어떤 기자는 화재에 타고 장작 단이 낮아서 사리가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과연 사리가 장작의 온도에 따라 나오는 것인지 모르지만 철원 심원사 예전의 정영도 주지스님 어머니 보살님은 오랜 세월 영도 스님을 따라다니면서 공양주를 하셨다, 그런데 그분은 별 특별한 장작의 온도와 상관없이 사리가 나온 보살님이시다. 사리는 수행의 상징인 것인데 장작의 온도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데...?

 

사리를 장작의 온도에 따라 나온다는 설은 불교 신도들은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어떻게 자승스님 제자들이 돈이 많은지 모르지만 2억씩 내서 불사복원을 해 주라는 유언장은 알 수가 없고 이해하기 어렵다.

 

요즈음처럼 어려운 경기에 불사에 신도들의 돈이 아닌 스님들에게 돈을 내라는 것인지 모르지만...? 자승 스님의 유언장은 급하게 쓴것처럼 글씨에 정성이 없고 누가 공증도 한 것도 아니고 도장이나 지장이 아닌 싸인은...? 신도로서 잘못된 의심의 생각일까?

 

그리고 등신불(等身佛) 논하는 것은 얼토당토 않는 말이다. 등신불은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등신불은 자신을 철저하게 수행을 통하여 몸을 정갈하게 몇 달이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후세에 남길 것을 잘 정리해서 만인이 보는 앞에서 법어라도 남기고 소신공양을 해야 진짜 등신불이 아닐까...?

 

소신공양도 마찬가지다. 요사채를 태우면서 소신공양하는것은 알 수 없는 일이다. 입은 옷 한 벌도 아까울 정도의 삶이 성직자의 삶이라면 소신공양에 8억의 건물을 태운것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모든 진실은 더난 자승 스님만 알겠지만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의 지나친 말장난은 모든 사람들의 의심을 더욱 크게 만드는 것이다.

 

소리 없이... 흔적 없이... 없음같이... 하나같이... 진정한 성직자라면... 이제 그만해야 한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데 살아있는 사람들의 환상은 점점 자승 스님 죽음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고 명쾌하지 않은 찜찜함만 남는 것이다.  

 

진정한 성직자가 더 이상 생生이 필요 없어 떠나신다면 떠날 때도 정갈하게 몸만 떠나야 하는 것 아닌가...? 만약 그 불이 밤에 났다면 천년고찰을 태울뻔한 일이다. 그런데 초저녁에 불이 나서 다행이지만 일반인이면 공공건물 방화범이 될 것이다...ㅎㅎㅎ 

 

모두 본질은 벗어나서 말잔치를 한다...? 不可說...  不可說...   不可說...  

 

https://www.youtube.com/live/KJmSMNKq6OY?si=GFhtwOX-Ix8aYJ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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