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법계가 이루어진 이래 지금 "후천결실 완성시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우주법계가 이루어진 이래 지금같은 "후천결실 완성시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는 것이다.

백산(白山) 손중환선생이 살아계실 때기도중 하늘로부터 받은 말씀을 원고로남겨두신 것을 연재하고 있다. 보아라길이다 2장1편 No2 지금은 후천성시대이다 

 

 <이룸없는 이룸이 이법이라> 말하지만 법성들은 쓸데없는 망언을 해서는 아니된다. 따라서 어두운 것에서 탁한 것에서 물러서고 물러서는 것이 곧 바로 나아가고 나아가는 것이라며 전도된 망녕을 억지로 부리지 마라.

 

나아가고 나아가는 법성들의 수고로움과 고통을 아는가! 하늘은 역순자와 역오자를 바르게 하고자 하지만 거릇된 역순을 계속하는 자들은 결실완성 법성에 충함을 받아 스스로 자멸하게 되느니라.

 

이 법안에 법성들아 후천결실 완성시대에 법성은 후덕하기가 하늘만큼이나 크지만 예리하고 날카롭기가 칼날보다 더하리니 조심하고 조심하라.

 

말과 뜻을 하시 정하게 하라. 밖으로 대상에 얽메이지 말고 안으로 어지럽게 하지마라. 이러한 것이 자아완성 법아완성의 지름길이 되리라.

 

정하고 정한 가운데는 정한 것도 없느니라. 또한 정한 것도 없다는 자체도 없느니라. 그 가운데 일월보다 더욱 수승한 것이 있으니 이 법은 있다 없다. 유무를 벗어나야 실상이 나투리라 말로서 실상이라 하지만 이는 실상을 떠난 떠난 것 자체도 벗어난 것. 이것이 실상 이리니 이것을 심안이라 할까 법안이라 할까. 신안(神眼)이라고 할까 그져 그곳에 다달은 자들만이 알고 알뿐이다.

 

그러니 법성들은 뜻을 세우는데 뜻에 매이지 말고 지극한 자리에 앉기 전까지는 분심을 일으켜 분발하여야 한 맛으로 돌아가게 되리라.

 

이 법안에 법성들아! 선천분열 성장시대의 수행보다 후천결실 완성시대의 수행은 훨씬 수월하리라. 그렇다 하여 쉽게 생각해서는 아니된다.

 

겪을 것은 겪어가되 항시 하늘로부터의 가호가 있으리라. 그렇다 하여 방심과 방관과 방종하여서는 아니된다. 법인들은 일체가 시험이라는 생각을 하여라. 

 

그것이 곧바로 이룸으로 가는 길이다. 본래 내가 예부터 이루어져 있었든 것이다 하는 정신 나간 생각은 애당초 잘못된 것이므로 절대 그러한 마음이나 생각은 갖지말라.

 

지금시대는 선천시대가 아니다! 지금시대는 후천시대다! 법성들아 이법에서 누누히 강조하는 것은 시절 인연이다.

 

옛부터 입버릇처럼 말해 왔듯이 지금시대는 새롭게 나타나는 후천결실 완성시대이다. 이 법안에 법성들아 선천시대는 무수한 선천시대가 지나갔고 후천시대도 무수한 후천시대가 지나갔지만 지금 전시대에 선천분열 성장시대와 작금의 후천결실 완성시대는 하늘이 이루어진 이후로 처음으로 맞이하는 시대요.

 

우주법계가 이루어진 이래로 지금과 같은 후천결실 완성시대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는 것이며 다시 오지 않는 시대 이니라 이러한 진리를 밝게 알아야 할 것이니라.

 

경서나 읽고 머리 속에 망상을 가득체워 알음알이를 짓지말라. 이것이 선천시대나 후천시대나 이 법안에 이 길을 가는 수행인들에 있어 가장 크나큰 병폐이니라. 

 

그리고 글줄이나 조금 읽었다하여 이 법안에서 논쟁을 하지말라. 논쟁을 일삼는 자들 가운데 심안과 법안과 천안을 득한 자들은 없느니라.

 

또한 이 법안에서 법론을 하지말라. 법론을 하는 자체가 법론이 아니라 망상 된 알음알이 놀이 이니라. 이 법은 경서 가운데 있는 것도 아니요. 법론 가운데 있는것도 아니다.

 

오직 한마음이라는 것 자체도 없는 한마음 가운데 스스로 나투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얄팍한 지식이나 식견 따위로 알음알이를 내어서는 한평생이 지나도 알바가 없고 마지막 눈꺼풀에 기가 쓰러질 때를 당하여 후회하고 뉘우치게 되느니라 만약 이 법안에서 법론을 하는 자들 가운데에는 법계를 래왕하며 법계를 나투는 자가 없을 것이요.

 

만약 법계를 내왕하고 법계를 두루 나투어 낼 수 있다. 하드라도 자중하고 자중하여야 될 일이지 법론은 하지말라. 이미 신계를 두루하고 신계를 나투는 자들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