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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레지던트" '문재인'님을 좋아하게 만드는 '탁현민'의 기록...

부자공간 2023. 1. 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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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레지던트" '문재인'님을 좋아하게 만드는 '탁현민'의 기록 출간... 

탁현민이 기록한 청와대 일상…'미스터 프레지던트' 출간.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일상 등을 소개한 '미스터 프레지던트'가 이달 출간된다고 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 4일 밝혔다. 책은 문재인 정부 시절 있었던 각종 국가행사의 뒷이야기와 문 전 대통령과 저자 사이의 일화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책 제목은 작곡가 김형석 씨가 문 전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명에서 따왔다. '미스터 프레지던트' 악보는 책 속표지로도 활용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복이 많은 분이다. 어떻게 탁현민 같은 자기 사람이 있는지...? 요즈음 들어 특히 탁현민 같은 사람 없는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매번 행사의 기발함을 보고 누가 기획을 하는가 궁금했는데 모두 탁비서관의 기획이라면 그는 온마음을 다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를 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말이 적은 분이라는 사실도 탁비서관을 통하여 알았다.

 

말이 적은 어른의 생각을 읽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선(禪)문답을 하듯이 찾아내야 한다. 그런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잘 모신 비서관임에 틀림없다. 대통령 시절 단 한 번도 "무엇이 먹고 싶다. 어디를 가고 싶다." 이런 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아래 직원에게 한 번도 반말을 하지 않는 분" 정말 무섭게 '대통령의 자리를 철저하게 지키신 분'이라는 것을 탁현민을 통하여 알았다.

 

그런데 퇴임 후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내면서 반말과 무엇이 먹고싶다. 어디를 가고 싶다...? 탁비서관은 그런 문재인 님을 보면서 가슴이 오히려 아프다는 표현이...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존경하는지 알 것 같다. 이런 경우 문재인 님이 훌륭한가...? 탁현민이 아주 괜찮은 사람인가...? 두 분 모두 정말 서로를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이임을 보여준다.

 

기회가 된다면 탁현민 비서관은 또 한분의 대통령의 비서관이 되어 빛나는 대한민국을 알리는 국민이 되면 좋겠다. 요즈음처럼 이런 사회에 사람이 제일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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