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2 '진해성. 김용필 무대' 소름이 돋는... 같은 무대 다른 느낌

미스터트롯 2 '진해성. 김용필 무대' 소름이 돋는... 같은 무대 다른 느낌...

경연을 본다는 것은 부담감이 너무 크다. 진해성이 어떻게 부를까...? 진해성의 무대를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노래를 듣는 내내 가슴에 울림이 저려왔다. 재하도 잘했지만...? 나훈아를 연상하게 하는 진해성 무대...

 

역시 진성 마스터의 평은 반듯하고 다르다. 진성 씨의 평은 언제나 정확하다. 좀 더 일찍 진성이 이름을 날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  

 

장윤정 마스터의 똑 떨어지는 평가도 한몫했다. 그리고 사회자 김성주의 한마디도 놀랍다. 김성주도 노래를 깊이 안다는 것을 증명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진해성 무대와 목소리가 들린다... 하늘이여... 매일 카톡이 오면 열 일 제쳐두고 경연에  투표를 한다. 진해성과 김용필 그리고 5명에게...

 

새로운 얼굴 김용필의 무대에 빠지다. 김용필은 첫무대부터 메시지가 정확하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김용필에게 응원의 힘을 주고 싶다. 반듯한 모습과 노래 부르는 모습이 품격이 있다. 진성 마스터가 평한 대로 쭈욱 가면 좋겠다. 이번 경연은 지난번 경연과 또 다른 느낌이 있다. 진해성과 김용필과 5명의 실력자가 뽑히는 그날까지...

 

진해성과 김용필의 무대는 확실히 다르다. 같은 트롯인데 완전 다른 노래의 느낌이다. 다양한 실력자가 뽑히는 그날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