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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올 겨울에 더 위험이 출현할 수도... 파우치

부자공간 2022. 10.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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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올 겨울에 더 위험이 출현할 수도... 파우치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올 겨울에 새롭고 더 위험한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BN 뉴스 ▶ "올겨울 가장 강력한 변이 온다"…새 변이 인도·싱가포르서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다.  올해 여름 하루 최대 18만명을 감염시키며 유행을 주도한 'BA.5' 변이보다도 강력하다. 일각에서는 새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경우 오미크론 대응력을 키운 개량백신의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감염병 연구자 앤소니 앨버그는 "우리 몸의 항체가 인식하지 못할 만큼 신규 변이는 많이 바뀔 수 있다"며 "예방 접종 상태 및 이전 감염에 관계없이 인간을 감염시키는 능력을 크게 증가시킬 주요 유전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개량 백신 효과 없을 수도 있어…면역 회피력 강해 우세종 될 수도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지난달 8만 명대에서 이달 3만 명대로 뚝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강력한 변이'가 올겨울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괴물 변이 뛰어넘는 '역대급 변이' 나왔다…"인도·유럽 확산 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가 발견됐다.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등장할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엠마 호드크로프트 스위스 베른대 사회‧예방 의학 연구소 연구원은 "바이러스의 면역 반응 회피 능력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독감 바이러스가 매년 변화하듯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지속해서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올 겨울에 새롭고 더 위험한 코로나19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USC 아넨버그 보건 저널리즘 센터에서 열린 보건 관련 행사에서 "감염 및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 반응을 피할 수 있는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발병은 하향 추세지만 겨울에 팬데믹(대유행)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직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BA.4.6를 포함한 일부 새로운 하위 변이는 BA.5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면역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겨울을 앞두고 업데이트된 백신을 맞는 것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앤서니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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