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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탐욕심'은 허망한 것... 세상에 영원한 "자기의 것은 없다"

부자공간 2023. 4.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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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탐욕심'은 허망한 것... 세상에 영원한 "자기의 것은 없다"

백산(白山손중환선생이 살아계실 때 기도 중 하늘로부터 받은 말씀을 원고로 남겨두신 것을 연재하고 있다허망과 진실은 이렇게 다르다. 이법안에 법성들아! 인간들의! 탐욕심은 허망한 것이다. 인간들의 탐욕심은 허망한 것이다. 그러니 아까워하지 말고 버려라.

 

인간들이 탐욕하다 그것이 자기 마음과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하여 화내고 성인 성현들을 비웃으며 어리석음을 펴는데 이 세상 생명을 갖고 생존하고 있는 생명체 자체가 다 같이 허무한 법칙을 벗어날 길이 없는데 하물며 인간이 생명을 갖고 있는 가 이러한 법칙에서 벗어날 수가 있겠는가.

 

쓸데없는 탐, 진, 치, 삼독심으로 인하여 허망한 길을 헤매다 인간의 고귀한 생명까지 허무하게 하지 말라. 

 

이 땅 형상계가 참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수행도량”이라 이렇게 좋은 수행도량을 만나 성인 성현들의 가르침을 만나 이법안에서 이 길에 들어 수행수업 하는 것이 전생의 크나큰 공덕에 인한 것이요

 

천 만억금의 보배 보다도 더 값진 것이니 탐, 진, 치. 삼독심은 내려놓고 걸림이 없는 허허 적 멸한 곳을 향해가는 이 땅에 법성인 들이야 성인 중에 성인이요, 왕 중에도 왕이니라

 

인간들아! 자기 자신에 왕이 되어라. 법성인들아 세상은 보아라, 자기 마음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권세라는 탐욕심이 일어나 세상 인간들을 다 스리겠다 하고 설쳐대니 이 아니 가소롭고 가소롭지 않은가

 

왕성들아, 마음하나 다독거려 이 길을 걷고 보니 세상사가 다 부질 없고 부질없도다. 바람이 불면 어떻고 비가 오면 어떠한가, 한 조각 누더기일망정 이 바람추위를 가릴 정도면 되는 것이요. 한 조각 빵이면 어떠하고 한술 식은 밥이면 어떠한가 주린 창자 달래면 되는 것인데 무엇이 그리 탐이 나서 탐착하고 탐욕하는가.

 

보아라 법성들아 이 세상에 영원한 자기의 것이라는 것이 없다. 다만 있다면 자기 자성이 있을 뿐 육신으로부터 스쳐 지나가는 것들이 본래 “나란 놈” “나란 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허망한 것들이다.

 

법성들아 하늘에 한 조각구름이 일어나다 사라지니 인간 한평생이 이와 다른 바가 없고 널 무엇이 그리 좋아 탐착하고 탐욕하는가 검은 머리카락 언제나 검지 않고 육신에 뼈마디 언제 까지나 성치 않으니

 

산계곡마다 무덤에게 한 말씀 물어봐라. 그들이 뭐라고 말하는가 인생사 허망하오 인생사가 부질없는 인생사 덧없고 허망하오, 부디 무덤 속 영가 한 말씀 듣고 천국 왕생하시오

 

탐욕하고 안된다 하여 화내고, 성인성현 비웃어 어리석음 펴지 말고 그분들 말씀 천금같이 듣고 들어 천국세상길 닦고 인간본성 되찾아 인간세상 살아서 선하고 후덕하며 밝은 지혜 찾고 찾아 우리 같은 흙무덤 집에 살지 말고 하늘나라 가십시오. 천국에 가십시오.

 

법성들아 선하고 후덕하고 밝고 지혜롭게 살아라, 하는 것은 이 세상 인간들을 위해서도 큰덕이 되는 것이요 나아가 돌아가서 천국에 들어가고 천국에 태어나라고 하는 말들이다. 그런데 현실세상 인간들은 지혜로움이 거꾸로 뒤집혀 삿되고 사특해지려고 한다. 

 

이것은 인간들에게 진실로 진실로 위험하다. 옛말에 마(馬 )) 판이 아니 되려면 당나귀 세끼가 태어난다. 하는 말이 있듯이 작금의 말세에 말세 인간들만 태어나는 것이 아닐진대 이 시대 새롭게 개벽되는 시대 이러한 시대에 맞추어 인간들을 바르게 인도할 성인성현들이 출현하여야 할 텐데 아직까지 잠잠 무소식이라

 

법성인 들아 다리밑에 납작 엎드려 살금살금 하늘만 쳐다보지 말고 갈대밭에 서생원 같은 행을 하지 말고 시간이 지었으면 시대에 맞추어 한 곡조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법성인 들아 무외도인(無畏道人)이 되어라 이 길에서 두려움이 있다면 영원히 진실한 길을 얻지 못할 것이다.

 

일은 행하고 행하다 숨이 끊어지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허망하고 허망한 세상사, 허무하고 허무한 생명체의 법칙, 영원불멸의 진리인 인간본성의 완성, 이러한 앞에는 생사가 없는 것이다.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다는 생사를 마치는 공부가 바로 영원불멸의 진리인 이공부가 아닌가

 

지금의 시대는 후천 법성의 시대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생사를 붙잡고 씨름하는가 놓아 버려라, 놓아 버리는 가운데 생사가 어디에 있는가. 생사를 붙잡고 매달려 묶여 있으면 죽은 놈이다 놓아버리면 되는 것을 아직도 놓지 못하면 듣고 있는가 그러면 계속 듣고 있거라 듣고 있다 팔이 아프면 놓겠지 놓기 싫으면 듣고 있든지 법성들아 버리는 가운데 취함이 있어며 취하는 가운데 버림이 있느니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렸는가

 

하늘에 태양이 인간들을 비추고 있는데 태양의 밝음이 제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구름이 가리면 태양도 인간을 볼 수 없고 인간도 태양을 볼 수가 없다.

 

그 가운데 구름이 층층이 삼층으로 가려 있으니 영성을 가린 구름 신성을 가린 구름 법성을 가린 구름 그런데 법성 신성 형상의 가린 구름이 걷히고 나면 태양과 내가 하나로 밝다. 그러면 이러한 구름을 벗겨내는 것은 무엇이나 마음이다. 마음은 본래 없는 것 무엇을 마음이라 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진실되고 진실된 지극하고 지극한 이것을 이름 붙여 마음이라 하며 이러한 마음이 무명인 구름을 걷어내는 것이라. 인간이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진실하게 진실하게 지극정성, 지극한 것이 극치에 다달을 때 성취가 되느니라. 이와 같이 이법에서 수행하는 법성인들은 의지하는 마음이 티끌만큼 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오로지 내가 나를 이룬다 것을 명상하고 지극하고, 지극한 것이 사라져 버린 극치에 다달을 때 이것이 내가 나를 이룬 것이며 여기에 이르게 한 것을 이름 붙여 마음이라 말하는 것이다.

 

법성인 들아 이 법안에서 마지막 수업 수행에 들어갈 때는 그 어떠한 것에도 의지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경서고 하느님이고 몰락 잊어버리고 내가 나를 이룬다는 칼날 같은 용력을 갖추어 지극한 마음이 극치에 다달을 때 그때가 그때이니라..

 

오늘도 이법을 수행하고 있을 법성인들 위에 법계의 진실하고 지극한 법성이 함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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