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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실온 팬트리에 오래 두면 안 되는 식품은?

부자공간 2023. 6.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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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실온 팬트리에 오래 두면 안 되는 식품은? 

팬트리에 보관할 수 있는 대부분의 식료품들은 유통기한이 몇 달 혹은 몇 년 정도로 넉넉하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소비할 수 없게 된다. 팬트리에 저장하고 있는 식료품에 주의를 기울이고 장기적으로 보관하지 않아야 하는 음식은 없애도록 하자!

 

시리얼은 개봉한지 3개월이 지나면 공기 노출로 눅눅해지고 상하기 쉬우나 밀폐된 상태라면 1년 넘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부패가 빠른 견과류를 포함하는 경우 보관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견과류와 씨앗은 많은 양의 기름을 포함하고, 기름은 개봉 후 빠르게 부패한다. 신선함을 유지하고 오래 보관하려면 투명한 봉투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자. 이렇게 하면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마른 허브는 종종 사람들이 오랫동안 팬트리에 보관하는 식료품이지만 오래도록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음식의 안전이 아니라 품질이다. 마른 허브의 맛과 향은 산미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

 

베이킹 파우더와 베이킹 소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모를 잃게 되고, 이것은 베이킹을 망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기 전에 재료가 신선한지 확인하자.

 

유기농 땅콩 버터 : 일반적인 땅콩 버터는 팬트리에 보관할 수 있지만, 만약 유기농이라면, 기름이 분리되어 부패하기 쉽다. 유기농 땅콩 버터는 다른 유기농 견과류 버터처럼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케첩과 마요네즈와 같은 개봉된 소스류는 냉장 보관하지 않으면 몇 주 안에 상할 수 있다. 케첩은 개봉 후 냉장 보관된 상태에서 1개월 이내에 섭취해야 하며 마요네즈는 10주에서 1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퀴노아와 같은 통곡물의 유통기한은 지방 함량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열, 공기, 그리고 습도는 곡물의 건강한 기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인데,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빨리 상할 수 있으니 반드시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통조림 채소 : 일반적으로 통조림 채소는 평생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팬트리에 오래 보관하면 채소가 물러지고 캔으로 인해 쇠 맛을 내기 시작할 것이다.

 

 황설탕은 개봉한지 4개월이 지나면 마르고 잘 굳는다. 이것은 공기 노출 때문인데, 밀봉이 가능한 비닐 봉투나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마늘은 어둡고 시원한 장소에서 3개월에서 5개월 동안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오래 보관하면 마늘 윗부분이 오그라들거나 싹이 트기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은 마늘의 상태가 안 좋아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티백은 1년 이내에 마셔야 하는데, 티백 안의 기름이 오래되어 맛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메이플 시럽 : 메이플 향만 나는 시럽과 달리 순수한 메이플 시럽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냉동실에 보관해도 굳지 않는다.

 

크래커: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개봉한 크래커를 보관하는 것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개봉되지 않은 크래커라면 팬트리에서 보통 9개월 동안 신선하게 유지될 것이다.

 

잼 : 어떤 사람들은 상온 잼을 선호하지만, 왜 병에 걸릴 위험을 무릅쓰는가? 잼을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가공육 : 살라미와 같은 가공육은 팬트리에 보관해서는 안 되며,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종이로 감싸 냉장 보관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가공육을 낮은 온도에서 보관했을 때 질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통밀가루는 흰 밀가루보다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팬트리에 보관하면 안 된다. 통밀가루는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통밀가루는 냉장고에서 최대 8개월, 냉동고에서 최대 1년까지 지속된다.

 

타마린드 : 팬트리에 보관하면 타마린드가 발효되어 먹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타마린드를 잘 싸서 냉장 보관하고 3개월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토마토 소스 : 집에 세일할 때 산 토마토소스가 항상 있겠지만, 개봉 후에는 꼭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음 개봉할 때보다 적은 양의 방부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코코넛 오일 : 견과류와 견과류에 함유된 기름처럼, 코코넛 오일은 실온에서 너무 오랫동안 보관될 경우 산성화될 수 있다. 코코넛 오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다.

 

올리브 오일은 개봉하고 6개월이 지나면 맛이 약간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 올리브 오일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맛이 상하기 전에 끝낼 수 있는 작은 병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맥주를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이것은 맥주를 상하게 할 수 있다. 약 4개월이 지나면 열, 빛, 그리고 공기가 병뚜껑을 통해 스며들 수 있다.

 

빵은 팬트리에 보관하면 금세 곰팡이가 핀다.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먹기 전에 빵을 구워주면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디종 머스터드를 팬트리에 보관해도 상하지는 않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면 맛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감자는 보통 두 달 정도 보관할 수 있다. 감자에 싹이 트기 시작하고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먹지 말아야 한다.

 

젤리는 수분 함량이 낮아 상하기 어렵지만,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젤리의 경우 씹기 어려워져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

 

현미가 백미보다 건강에 좋긴 하지만, 쌀겨 층의 기름 때문에 오래가지는 않는다. 기름이 산화되기 시작하면 현미의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아주 짧아진다.

 

 

커피 원두 혹은 갈린 원두의 경우 기름으로 인해 빠르게 부패한다. 커피는 2주에서 4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향신료 파우더 : 강황, 육두구, 파프리카 파우더와 같은 파우더로 된 향신료는 2~3년 이 지나면 향을 잃는다.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 몸에 해롭지는 않지만, 음식에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할 것이다.

 

초콜릿 시럽 : 만약 초콜릿 시럽이 팬트리에 방치된다면 맛이 금방 상할 것이다.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지 않아 냉장고에 보관해야 신선도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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