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젊음의 축제
퇴근 후 젊은 남녀들이 모여서 자신들이 바라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축제처럼 하고 있다. 우리는 감히 해 본 적도 없고 할 수도 없는 일을 그들이 열정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일이 운동권 학생들도 아닌 특정 조직도 아닌 자율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한 알림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무서운 변화이다. 여의도 벚꽃과 젊은 세대들의 축제는? 우리는 지금 알수없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기울어진 사회에 대한 불만이 범죄를 만들어 내고 또 그 불만의 사람들이 각자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움직임은 그중에 여자들의 힘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꿀 것이다. 무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변화를 단순히 모여서 가면 쓰고 춤추고 노래하는 것으로 보면 안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이 사회 전반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다. 그 동안 기득권들의 세상이었지만 이제 이 젊은 남녀들이 움직이면 새로운 물결의 바람은 반드시 우리사회에 새 시대를 여는 시작이 될 것이다. 이 시작이 평범한 젊은 직장인들이라 천만다행이다. 여태 이런 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이것이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물결의 변화이고 신선한 바람이다. 이것을 바라보는 기득권들은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이런 변화가 일어날 것을 알아야 한다.
후천 결실 완성 시대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 정보화 시대가 가져온 바람의 시대, 해인 시대(海印時代)를 우리 사회뿐 아니라 세계를 바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선거에서 낙선하고도 인기가 올라가는 이런 일은 처음이다. 떨어진 사람의 딸과 아들, 삼촌이 되겠다고 스스로 모인 그들이 세상을 바꾸어 달라는 부탁을 한다. 아니 당선되고 힘이 있는 사람에게 부탁을 해야지 어떻게 낙선된 분을 선택하여 그를 일으켜 세워서 같이 가자는 부탁을 하면서 시작한 이 운동은 아무 상관없는 우리의 입장에서 봐도 신기하고 참으로 감동이다. 시작은 저렇게 하지만 큰 물결이 되어 우리 모두가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가 되어 갈 것 같다. 참 신기하고 시대의 흐름이 변화를 가져오고 있구나...
이것이 산업시대를 넘어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물결이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당선된 힘있는 사람에게 부탁
하여 잘 해 달라는 말을 하는 것인데... 어떻게 낙선되어 자신도 가누기 힘든 사람을 일으켜 세울 생각을 하는지? 이런
예가 세계 어디에 또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 젊은이들이 낙선한 그분을 밖으로 불러 낼 것 같다. 이것이
무서운 군중의 힘이다. 세대를 뛰어넘을 기세로 그 카페가 활발히 움직인다니 감동이다. 항상 중간 지점에서 간만 보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 것 같다. 젊음의 에너지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 신선한 바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 같다. 제발 이들의 이 바람이... 기득권을 넘어 어려워 죽음을 선택하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여 자살률 1위가 아닌 아예 자살하는 사람들이 없고 어두운 사회가 없는 나라를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새로운 해인 시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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