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惡)이 없고 선(善)만 존재하는 시대' 인간들 "참된 마음이 열리는 시대"
백산(白山) 손중환선생이 살아계실 때 기도중 하늘로부터 받은 말씀을 원고로 남겨두신 것을 연재하고 있다. 3장 5편
형상계 일체는 법성으로 일어난 것이다 이법안에 법성들아! 법안의 세계에서 심안으로 보고 들어라. 시절의 바람 따라 산야에 뒹구는 한 잎 낙엽 일지라도 한세월의 풍상에 진리 가운데 지혜를 나타내고 한 방울 낙수가 삼천대천 세계의 권세를 묻는구나.
아는 사람은 알고 행하며 모르는 사람들은 어리석음만 더하는데 알고 모르는 것이 본래는 없는 것. 지혜롭고 어리석음 또한 어디에 있었든가 다만 인간들의 마음이 어둡고 밝음에 차이일 뿐이다.
여기에 밝고 어두움 또한 본래는 없는 것인데 이는 어디에서 왔는가 법성들아 지혜로운 자들은 일체의 만물을 스승으로 하고 어둡고 미한 자들은 성인을 스승으로 한다.
스승으로부터는 귀와 눈을 두드리고 일체의 만물로는 마음을 두드려라. 들리는 것이 보이는 것이오 보인 것이 들리는 것이니 이는 곧바로 법성이니라.
수행인이 이 길에서 법성을 떠나 지혜를 구하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법성이 지혜요 지혜가 밝음이니 이는 어리석은 자들의 무명취상심이라는 문 없는 문을 부수어 버리는 것과 같아 일체가 날고 드는 것이 사라지고 여여한 가운데 홀로 우러러 밝아 이는 어디에도 없는 이름 지을 수도 없는 이룸 없는 지혜라는 것이 아닌가.
다만 어리석은 범부 중생들은 마음이 어두워 홀로 우러러 밝음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니 이는 어디로부터 오는가 법성들아! 어리석은 사람들의 근원은 본래 무량한 밝음인데 어찌하여 무명심이 되는가 이는 오로지 지혜로운 자들을 가까이하지 않고 지혜로운 자들을 멀리하기 때문만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 어두워 스스로 밝히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요. 어두운 마음 위에 나,라는 이상을 내세우기 때문이요. 탐욕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무명심은 본래 없는데 법성들아. 나,라고 내세울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주 만물과 삼라만상이 스스로 나,라고 하며 내세우지 않는데 어찌하여 만물에 영장이고 하는 우리 인간들 만이 유독 나,를 내세우는가. 법성들아 일체의 무명심 가운데 가장 잘못된 것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
내가 너보다 낫다는 나,라는 이상 이니라 어리석고 우매한 범부 중생들아 숨 한번 멈추어 버리면 한 줌 흙으로 돌아가 흔적조차 없이 흩어져 버릴 나가 아닌가. 거기에 진실한 네가 어디에 있는가.
이 세상에 인간들은 법성 가운데 생을 연명하며 생각하고 사유하는 고등동물이 아닌가 이 세상에 태어나 피조물인 육신이라는 헛껍데기 옷을 뒤집어 씌고 살아가면서 지혜로운 자기의 몸뚱이는 잊고 있으며 피상에 헛껍데기 욕구에 따라 만상을 마음으로 하고 삼독심만 증축시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우매하고 어리석음에 짓들이 아닌가.
형상계인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며 헛껍데기 피조물의 육신이라는 옷 한 벌 얻어 입고 살아가는 가운데 스스로 지혜로움이 일어날 때 이 세상이 법성 가운데 있음을 알게 되며 형상계와 법계가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한 것을 법성 가운데에서 법답게 산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법성인 들아! 이 세상 형상계는 일체가 법성으로 일어난 것이니 이러한 법성이 신성으로부터 오는 것이요.
신성 또한 영성으로부터 오는 것이요. 영성 또한 성령성으로 부터이니 우리 인간들은 법성을 잘 이해하고 법성을 밝힐 때
형상계 인간 세상이 법계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 헤아림이 없는 무량광대한 법성 가운데 형상이라는 것은 실로 미미한 것일 뿐이다.
법성은 그대로 여여 할 뿐인데 형상은 나타나고 사라지고 흩어지고 다시 나타나고 다시 나타났다가 사라져 가고 이렇게 반복 작용이 일어나는 곳이 형상계 인간 세상이며 그 가운데 물들의 생로병사가 끊임없이 이어져 가고 생로병사의 연장에서 어리석음과 탐착탐욕을 반복하는 우리 인간들 또한 윤회의 질긴 인연으로 오고 감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니라.
이법안에 법성인 들아! 후천결실 완성시대 후천성 법성은 결실완성 법성이니 이러한 법성을 만났을 때 하루속히 윤회의 고리를 끊어 버리고 참된 법성으로 다시 태어나 형상세상에 있으면서 법성 인이어 육신을 벗어 버려도 법성 인이 되어야 이 땅 형상계가 지상낙원이 될 것이며 지상 천국이 될 것이다.
이 땅에 생존하고 있는 인간들이 무명에 피조물인 껍데기를 뒤집어 씌고 탐욕하고 탐착하고 애욕 하여 어리석음으로 불같은 망상을 일으켜 삼계가 하나로 활활 타오르는 무명으로 점철되어 있을 때 이러한 것을 지옥이라 하는 것이다.
지상낙원인 지상천국 형상계의 생로병사의 깊고 깊은 질곡에서 벗어나는 것은 참진리의 모체가 되는 법성이니 이는 법계의 법성만이 이러한 아수라장 같은 형상계를 새롭게 태어나 새롭게 나타낼 수 있을 뿐이다.
이 법안에 법성들아 길고 긴 분열 성장기 속에서 모진 고통과 아픔을 겪어가며 이제 결실 완성기 앞에 당도하였다. 그 길고 긴 기간 동안 잘한 것도 많았을 테고 못한 것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윤회하며 걸어왔든 오늘날 피조물인 육신을 인영하여 이 땅에 태어났으니 이제는 새로운 법성 시대 앞에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다 참으로 아름답고 참으로 위대한 결실 완성에 법성이 아닌가.
창조주 하느님의 전지전능하신 권세와 권능이 이러한 시대를 이루어 나타나게 할 수 있을 줄은 아무도 천지지간에 아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형상계 이 땅에 피조물 육신을 인연 한 법성들아!
이제는 피조물인 육신의 욕구에 따라 일어나는 망상은 참다운 마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리고 피조물인 육신이라는 헛껍데기의 욕구에 따라 탐욕하고 탐착 하는 어둡고 어두운 무명심을 벗어던져 버리고 지혜롭고 지혜로운 나로 돌아가 만인들이 함께 하나로 모여지는 지상낙원 지상천국을 이루어 내어야 할 것이다.
선천 시대는 각각 분산되어 성장해 오던 시대였으므로 너가 있고 내가 있고 선이 있고 악이 있었던 시대였다. 이제는 그러한 법성과 함께 그러한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새롭게 나타나는 결실 완성기 법성 앞에 우리 인간들은 너와 내가 따로 없는 시대 악이 없고 선 만이 존재하는 시대 우리 인간들에 참된 마음에 열리는 시대가 되어질 것이다.
세상에 인간들아 허상인 육신이라는 피조물이 잘나긴 뭐가 그렇게 잘난 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지혜로움이 하나로 순화된 마음이라는 것이다.
육신 육체가 아름답고 얼굴 모습이 제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그러한 것은 허껍데기 육신이라는 피조물일 뿐 그러한 것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인간들 진실한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러 나타나는 선함 까지도 없는 아름다운 마음 그 자태와 형상이 없는 가운데 나타나는 아릿 다운 마음 이것이 지혜로운 본래 자기의 모습이 아닌가.
그러한 법성이 도도히 흐르는 오늘날 작금의 시대에 우리 인간들은 물질로 편유된 물들보다 더 못한 짓들로 얼룩져 삿되고 사특하고 사악해져 가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시대가 아닌가.
이법안에 법성들아! 이제 그만 물질의 노예가 되어라. 인간 본래의 자기 본성을 복분하고자 노력하라. 그것만이 인간으로서 다시 후천성 법성으로 태어날 수 있는 길이다.
하루에 한 번쯤은 본래 나를 위하여 사유하고 진리를 깨우치려고 법성의 추출을 위하여 사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이것만이 인간으로 할 수 있는 권리이니라.
타인들이 뭐라 하든 나는 나의 길을 가는 것이 인간들만의 특권이니라. 오늘도 이법안에 길을까는 법성들 위에 크나큰 인황 하느님의 법성이 충만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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