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불교박물관 어느 집안의 조상 제례(祭禮) 어느 날 초대를 받고 포천 불교박물관을 운영하는 집안의 제례를 다녀왔다. 그날은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다가 제례와 잔치를 한다. 입구 들어가면 큰 미륵부처님과 다른 부처님들이 즐비해 계신다. 그 박물관 뒤편에 조상을 아주 잘 모시는 제각(祭閣)과 산소와 넓은 잔디 정원이 되어있다. 그곳에서 하루 큰 잔치를 벌인다. 공연도 하고 예도 올리고 축제처럼 잔치를 하는 것이다. 포천 불교 박물관은 목불(木佛) 부처님을 조성하기도 하고 소장한 부처님과 불교에 연관된 모든것들을 전시하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