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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조국 딸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살 것" 조민에게 응원을...

부자공간 2023. 2. 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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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조국 딸 아닌 조민으로 당당하게 살 것" 김어준의 겸손뉴공 출연...

너무 슬프다. 한 젊은 청년의 삶이 이렇게 망가지는 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깝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민 씨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이 반듯하고 똑똑하다. 조민씨는 처음 4년 전보다 이제 좀 더 어른스러워졌다. 만약 누구든지 가정이 이렇게 된다면 누가 버티겠는가...? 조민 씨는 예쁘고 생각이 바른 젊은이답다.

 

하지만 조민씨는 생각보다 부모를 보호하려는 마음이 커 보인다. 조민씨 힘내고 이 시기만 잘 버티면 반드시 하늘은 그때가 되면 무엇이 바른 지 알려 줄 것이다. 어떠한 경우도 한 가정을 깨면 안 된다. 조민씨는 반드시 일어날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이다. 조민씨는 내공이 있는 것 같다. 천만다행이다. 조민씨 적극 응원합니다...

 

앞으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꼭 그렇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 젊은 조민 씨는 이 사건으로 더욱 성숙하여 의사가 아닌 큰 정치를 보게 되었는지 모른다. 사람의 가는 길은 다양하고 누구도 모른다. 시련이 조민 씨를 더욱 큰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길인지도...? 또 한 사람의 반듯한 정치인이 탄생할 수도...?

 

조민씨는 6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 침묵 깬 조국 딸 조민, 김어준 방송서 작심 발언 “저도 ‘정치적 의견’ 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유튜브 채널에 전격 출연해 "저도 '정치적 의견'이 있지만,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진 않겠다"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담담한 심경을 밝혔다.

 

김어준 씨는 '2019년 10월에 저와의 인터뷰다. 4년 만인데 다시 한번 직접 인터뷰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이유는 뭔가'라고 질문했고, 조 씨는 "제가 지난 4년 간 조국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됐다.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면서 "그래서 (방송 출연을) 결심을 하게 됐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고싶다"라고 했다. 부친의 징역 2년 실형 선고에 대한 심경을 묻는 질문엔 "검찰이나 언론,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이렇게 다룬 것들 보면은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며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 적용하는지, 그거는 묻고 싶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의사생활 하는 게 어떠냐는 조언은 없었나는 물음에 조민 씨는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 정말 많았다. ■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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