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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2023년 2월 5일. 음력 1월 15일) 보름달 뜨는 날

부자공간 2023. 2.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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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2023년 2월 5일. 음력 1월 15일)  보름달 뜨는 날

2023년 정월 대보름시작으로 대한민국이 행복했으면 한다. 모두가 서로를 비난 아니면 고발하고 특히 정치권은 고발 천국이 되어 국민은 혼란 속에 진실을 찾아야 한다. 예전부터 고소고발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그것으로 망한다. 온 사회가 서로 고발하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폭로하고 제발 올해는 국민이 살아가는데 집중하면 좋겠다.

  

"정월(正月)은 천지인(天地人) 삼자(三字)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설명된다. 한국에서는 달은 음에 해당하여 여성으로 본다. 달은 여신, 땅으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으로 출산하는 힘을 가졌다고 여겼다. 달(月)은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한국에서는 대보름을 설과 같은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또 귀밝이술을 마시고, 밤에는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 성취를 빌고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하였다. 즉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였다. 

 

예전에는 질병 중 부스럼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지금은 마이신과 항생제로 그런 질병은 별로 없는 듯하다. 달을 보고 기도를 하고 점을 치기도 한 것 같다. 옛날 시골에는 논에 달집을 지어서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달집 태우는 불놀이도 하였다고 한다. 지방마다 문화가 다르게 정월 대보름 놀이를 하였다.

 

정월 대보름의 기원과 관련된 전설 중에 사금갑(射琴匣)이 있다. 원전은 삼국윳사 기이 제1편 소지왕 이야기다. 정월 대보름을 오기일(烏忌日)이라 해서 찰밥을 준비해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속이 생겼다.  

 

정월 대보름(正月 大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고,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대보름 전날인 음력 14일과 당일에는 여러 곳에서 새해의 운수에 관한 여러 풍습들을 행한다.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1월 15일인 대보름날에는 점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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