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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양두구팽... 박순찬 화백의 그림...

부자공간 2022. 10.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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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양두구팽... 박순찬 화백의 그림...

이 작품의 제목은 '양두구팽'이다. 양두구육과 토사구팽의 신조어다. 이준석의 논란을 정리하는 만평이다. 이준석이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무등산에 올라서...  "광주 시민들께 죄송" 그날이 생각난다. 그날부터 잘 정리했어야 했는데... 그림 속 가슴의 '흑'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급한 마음이 일을 망치는...ㅉ 기다리면 저절로 지각의 변동이 생겨서 이준석이 갈 길이 생길 텐데...? 사람이 한 치 앞을 모르는 것이다. 그곳이 아니면 죽을 것 같아도 또 다른 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6개월 긴 것 같지만 잠시 한숨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다. 이준석은 무등산 오르는 날의 그 마음을 잘 다스렸다면 반드시 이기는 일이 되었을 텐데... 이제 와서 늦었다.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알아야 했다. 

 

그림 속의 맨발은 루비콘 강을 건너서...ㅎ? 그는 법원의 가처분 신청 기각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두 번의 선거에서 이겨놓고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때로는 허탈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덩어리 진 권력에 맞서 왔다"며 "앞으로 더 외롭고 고독하게 제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은 "이 전 대표와의 앙금을 풀려는 노력을 하는 것 자체는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루비콘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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