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많은 '플브라이트 장학금'은 어디로
요즈음 사회에 시끄럽게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누가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그 기준에 맞게 지급했으면 큰 문제가 없을 듯한데... 왜 이 문제가 크게 뉴스거리인가?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아칸소대학교 총장을 지낸 풀브라이트의 제안에 의하여 창립된 장학금으로 1946년 풀브라이트 법에 근거하여 만든 장학금이다.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잉여농산물을 외국에 판매하여 얻은 수입으로 각 나라에 적립해두고 그 나라의 문화 교육의 교류에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한국도 1960년에 지부가 생겨서 많은 인재들이 유학하여 한국의 발전에 기여한 유명인들이 많이 계신 것이다. 그런데 이 장학금이 뉴스에 나온 것은 장관 후보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준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것이 무슨 문제인가? 실력 있고 장학재단의 규정에 맞다면 자료를 제출하고 증거를 제시하면 되는 것 아닌가? 판공비를 마구 쓴 것도 아니고 불법으로 돈을 갈취한 것도 아닌데 왜 공격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장관 후보들이 자료와 모든 것을 공개를 한다면 이런 공격은 얼마든지 증명하면 되는 일인데 그 자녀는 어떻게 되겠는가?
이제 우리 사회 기득권들의 각 사안이 놀랍지도 않다. 갈수록 판박이들이고 붕어빵들의 잔치이다. 과거 지난 정권부터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는 일이라 국민은 "그렇지 뭐! 뭐가 다르겠어...ㅉㅉ" 포기한 지 이미 오래전 일이다. 국회에서 싸우는 그들은 과연 깨끗한가?
이제 모든 기득권들이 크든 작든 자리를 한 사람들은 과연 남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의심스럽다. 이제 뻔뻔함은 갈수록 도를 넘어가고 젊고 늙음도 없이 돈이 좀 있는 사람은 모두 똑같은 붕어빵 시대에 같은 일을 하고 살아간다.
"뉴스를 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다. 이제 사회의 불만을 자신이 회피로 돌리려는 것이다. 차라리 안 보고 안 듣는 것이 마음이라도 편하다는 의식이다. 자기의 자식을 공부시키는 돈이 아까워 남의 기회를 뺏어서 자신의 자식에게 이익을 주었다면 그것은 하늘이 보는 관점은 죄가 되는가? 궁금하다.
남의 기회를 뺏는 것도 도둑질인가? 그만한 지위에 있었으면 굳이 펀 파적 일을 하지 않아도 자식을 공부시키고 유학시킬 능력은 될 텐데...ㅉ 이제 와서 후회한들 장관이 될 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는가? 이것이 인간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장학금 지급 규정과 자료를 공개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 곳곳이 이렇게 비굴함의 집단이 도사리고 있으니 이제 국민이 바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의도에서 젊은 사람들이 특정 정당을 할 수 있다고 외치는데 이 외침이 우리 사회를 바꾸는 외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분명 가야 할 목표가 있는데 국민은 힘이 없어 뭉쳐야 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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