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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상상하는 "전세금 빼 '루나' 몰빵했다"…한강 상담전화 늘었다

부자공간 2022. 7. 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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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위에서... 테라 사태 후폭풍 한강 상담전화 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 인간의 욕심이 부른 참사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개인적인 욕심이 만든 비극이지만 한편으로는 온통 돈 버는 것에 대한 유혹이 널려있다. 그것을 부추기는 광고는 충분히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돈이 한쪽으로 너무 쏠려있어서 기울어진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어떻게 하든 돈을 만들어 보려는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욕망이 만든 슬픔이다. 부자는커녕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다. 결코 돈 많은 자들이 돈을 많이 투자해서 값이 오르는 것을 이용해 그들은 돈을 왕창 불려서 빠져나가면 개미들은 결국 돈을 잃는 것이다. 나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의 생명 같은 돈을 그렇게 가져가는데 무슨 수로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부풀려 부자가 되겠는가...? 그리고 정부도 처음부터 가상화폐 개입을 해야 하는데...ㅉㅉㅉ 이제 와서 죽음으로 사람을 몰고 가는 것은 참으로 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언젠가 어느 젊은 정치인이 가상화폐로 돈벌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속으로 수준이 저 모양이고 입만 살아서 혀ㅉㅉㅉ... 를 찬적이 있다. 나라꼴 잘되겠다 했는데 결국 그 사람도 지금 하향곡선에 들어섰는 것 같다...? 그것을 자랑이라고 하는 수준이 민망하다. 이제 이런 모순 속에서 부자가 되는 욕심은 피해야 한다. 제도적으로 큰 개혁만이 기울어진 돈의 흐름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이제 하늘의 시간이 오면 전체적인 개혁을 넘어 개벽을 해야만 국민이 자살 1 위국가의 오명을 벗을 것이다. 돈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부자는 좋을 것 같지만 그들도 결코 행복하지 않게 하늘이 할 것이다. 지금까지 와 다른 시대가 오는 것이다. 주식을 가지고 서민의 돈을 갈취해간 그들도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하늘이 내릴 것이다. 이 문제는 보이지 않는 숨은 희생자들도 수없이 많을 것이다. 그들도 이제 욕심으로 돈을 벌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가상화폐 만든 자들에게도 그 책임을 반드시 지게 해야 한다...? 

 

뉴스에 ▶ 주식·코인 투자실패에 우울증 호소 크게 늘어 자산가치 버블에 투자 붐 코인 투자자 60%가 MZ 올 들어 폭락장에 큰 손실 한강 다리 위 '생명의전화' 상담건수 1년새 8%P 늘고 2030 상담자가 절반 달해 직장인 김 모씨(32)는 지난해 2월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큰 결심을 하고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다. 연일 상승장이 계속되자 김씨는 급한 마음에 은행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과 가상화폐에 1000만원, 4000만원씩 나눠 투자했다. 그러나 김씨가 투자를 시작한 이후 하락장이 이어졌고, 그는 가상화폐 자산을 시작으로 종목 일부를 소량씩 되팔다가 결국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를 전부 정리했다.김씨는 "어차피 평생 월급을 모아봐야 집도 못 사는 세상이라 기회라고 생각해 시도해본 투자"라며 "이런 방식의 '영끌' 투자는 위험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크게 좌절했다.

 

공기업에서 근무 중인 이 모씨(45)는 전세자금대출로 5000만원을 마련해 가상화폐 루나에 투자했다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연령별로 가장 많았던 투자자는 30대(44.7%)로 조사됐으며 20대도 17.6%를 기록했다. 젊은 세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가상자산은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순이었다. 이들이 거래한 해당 3개 종목 비중은 지난해 19%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분기에만 32.9%로 뛰었다. 이렇게 가상화폐와 주식 투자로 큰 손실을 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생명의전화에 따르면 'SOS생명의전화'를 통해 올해 1~6월 한강 교량에서 상담 전화를 건 MZ세대는 전년 대비 8%포인트 이상 급증했다. 투자 손실 규모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커졌지만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지난해 비트코인에 2000만원을 투자한 직장인 강 모씨(25)는 1년 가까이 버티기를 고수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가 부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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