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 생성, 마음과 몸의 원리
존재와 생성 1. 존재(存在,being)는 “창조성”을 갖고 생성(生成,becoming)은 “재창조성”을 갖는다. 2. “존재”는 직선운동으로 나타나지만, “생성”은 곡선 운동으로 나타나는 법이다. 3. 존재는 “수직성”을 갖고, 생성은 “수평성”을 갖는다. 4. “생성적 존재”는 “힘(力)”으로 다스려야 효과적이며, “존재적 존재”는 “진리(眞理)”로 다스려야 효과적인 것이다. 5. “존재적 운동”은 시간적 법칙성을 갖고 기하급수성을 갖지만, “생성적 운동”은 공간적 법칙성을 갖고 산술급수성을 갖는다. 6. 존재(存在)하는 모든 생성적 존재는 목적(目的) 완성 후 소멸되는 법이다. 따라서 생성적 존재로서의 “소리”, “색”, “맛”, “향기”등등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7. “생성적 존재”는 “생·사(生·死)”를 반복하는 “일시적 존재”이지만, “존재적 존재”는 “생·사”를 초월하는 “영원적 존재”이다.
8. “사랑”은 존재론적 목적적 존재요, “물질”은 생성적 수단적 존재이다. 9. “존재”는 “이상”을 지향(指向)하는 창조의 실체이며, “생성”은 현실을 지향하는 재창조의 실체이다. 10. “존재적 존재”에겐 “가치(價値)”로, “생성적 존재”에겐 “물질(物質)”로 승부하는 법이다. 11. “존재성”은 “결정성이요, 선차성(先次性)”을 갖지만, “생성성”은 “자유의지성이요, 후차성(後次性)”을 갖는다. 12. “존재(存在)”의 나는 “역사적 정신(실나)”의 총화체(總和体)요, “생성(生成)”의 나는 “물리적 우주(체나)”의 총화체다. 13. “존재론적 무지”는 가치에 대한 “창조적 재창조”의 무지요, “생성론적 무지”는 존재에 대한 “재창조적 창조”에 대한 무지(無知)이다.
마음과 몸 1. “마음”은 절대적 “자율성”을 갖지만, “몸”은 상대적 “타율성”을 갖는다. 2. “마음”이 변화하면 “파멸”이지만 “몸”의 변화는 “발전”이므로 마음은 불변(不變)의 근원이요, 몸은 변화의 근본이다. 3. 재창조에 있어서 ‘마음’이 ‘몸’을 주관하기 어려운 이유? 재창조는 ‘몸’이 먼저 창조되고 ‘마음’이 뒤에 재창조되기 때문이다. 4. “마음”을 무형(無形)으로 창조해 놓은 이유? 존재와 소통할 수 있기 위해서 이다. 5. “마음”이 자유로운 것은 존재론적 자율성을 갖기 때문에 규제가 불가능하기도 하며, 또한 절대성을 갖기에 ‘이’·‘그’·‘저’도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6. “몸”은 타율성을 갖기에 규제의 대상(對象)이다.
7. “마음”은 결정성을 갖기에 “창조적 존재(存在)”이며, “몸”은 자유 의지성을 갖기에 “재창조적 존재”이다. 8. “마음”은 “무한적 존재”이므로 “무형세계(無形世界)”와 통하는 법이지만 “몸”은 “유한적 존재”이니 “유형세계(有形世界)”를 벗어날
수가 없는 법이다. 따라서 인간 이외의 모든 생명체는 마음(영혼) 이 부재하기에 “영생(영계·천계·신계)”이 불가능하다. 인간이 탄생하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근본 이유? 다른 생명체는 “마음(영혼)”이 찾아오지 않지만 인간은 “영혼(마음-존재)”이 찾아오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울음은 강력한 영혼의 침투로 인한 “놀람”의 결과이다.
9. 인간의 생명(生命)은 “다층성”을 갖지만 다른 생명체가 다층성을 갖지 못하는 이유? 인간의 마음은 존재론적 불변의 “영원성”을 갖지만, 동물적 본능은 생성론적 변화의 “일시성”만 갖기 때문이다. 10. 마음이 자율성과 영속성을 갖는 이유? * 모든 대상에게 재창조를 통한 기쁨을 무한하게 돌려주기 위하여 * 목적완성의 절대성을 성취할 때까지 무한한 가능성을 차단하지 않기 위하여 * 목적 완성은 소멸이니 목적 완성 후의 허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하여 11. “마음”은 존재적 존재이므로 하늘의 “뜻”을 상속(相續)받는 법이요, “몸”은 생성적 존재이니 땅의 “만물(萬物)”을 상속받는 법이다. 12. “맘(Mam)”적 사랑은 자율성을 갖기 때문에 만유를 포용(包容)하고 싶지만 “몸(Mom)”적 사랑은 시(時)·공(空)의 초월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제약성을 갖는 법이다.
13. “마음과 몸”은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법이다. 왜냐하면, “마음”은 자율성을 갖고, “몸”은 제약성을 갖기 때문이며, 또한 “몸”은 이기적이며 “맘”은 이타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은 “선·악”이 공진하는 존재이다. 14. “정신적”인 것은 화합성, 통일성, 영원성을 갖기에 “분별”이 없으며, “육체적”인 것은 분별성, 분리성, 일시성을 갖기에 “이별”이 있는 법이다. 15. “마음”적 [진나-영심(靈心)]는 ‘무한성’을 갖기에 자유롭고 활동적이며, “육심(肉心)”은 ‘유한성’을 갖기에 제한적이고 구속적이다. 16. “육적(肉的) 시장끼”는 물질적 요구에 대한 무책임의 산물이요, “[진나-영적] 시장끼”는 정신적 요구에 대한 무책임의 산물(産 物)이다. 17. “육적 생명”은 “단수성(單數性)”을 갖지만 “영적 생명”은 “복수성(複數性)”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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