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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안지켜 불만" 대통령 자택에...

부자공간 2022. 6.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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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택 테러 글 올린 대학생 검거.."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안지켜 불만"

이유는 어떠하든 이런 협박은 법에 어긋나지만 요즈음 살기 어려운 사람들이 얼마나 절박하고 많은지 헤아려볼때이다. 대학생이 휴학을 하고 군을 지원해야 하는 그 사정 또한 어려운 것 아닌가? 이 문제는 단순 우리 사회의 범죄 문제가 아니고 어른들은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이 젊은 대학생은 다른 정치인들은 몰라도 적어도 윤석열 대통령을 믿었을 것이다. 공정과 정의의 아이콘으로 자신이 충분히 믿어야하는 대통령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자신이 믿은 계획이 무너져서 이런 일을 만든 것 같다. 참 안타까운 사연이다. 어른들의 잘못이다. 좀 더 세밀한 계획을 발표했다면 적어도 이런 일은 만들지 않았을 것을 어른들의 책임이다. 이 젊은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젊은 대학생의 부모의 심정은 어떠한가? 부모가 능력이 있고 돈이 많으면 대학생이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 모든 것이 우리 사회의 기울어진 부(돈)의 불균형에서 온 일이다. 뉴스를 열면 자주 누가 부자가 되었고, 누가 젊은 나이에 빌딩을 사고 이런 뉴스는 젊은 대학생에게는 참 슬픈 현실일 것이다. 이런 일은 죄를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들의 반성도 필요하다. 이제 대중에게 던지는 말에 대한 철저한 약속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결국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의 범죄가 많아지면 사회는 어지러워질 텐데...?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너무나 어려운 국민들이 많이 있다. 이것을 정치인들이 잘 헤아리고 보살펴야 할 텐데...? 오늘 이 일은 너무나 가슴이 아픈 뉴스이다. 이 젊은 학생은 낙인이 찍히는 것인가? 어른들의 책임도 분명 있는데....?   

 

뉴스에 ▶ 온라인에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올린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시에서 A씨(19)를 협박 등의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대학교 1학년 남학생으로, 범행 전 과정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 "대통령이 공약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으로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에 대한 표출 수단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후단체나 공범, 준비한 다른 범행 사항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여사 팬클럽인 네이버 '건사랑' 카페에 '6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저는 21살 대학생 남자고 군대 (월급) 200만원 한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내용을 적기도 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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